그래도 버스정류장 아닌데서 태우기 시작하면 난리나기 쉬워서. 명문화된 예외조항을 넣지않는 이상 저러면 안되죵.
맨스플레인2021/06/02 15:32
우리동네 시골 버스들.
정류장 아니면 절대 안태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지팡이 짚고 숨 몰아쉬며 정류장까지 와서 타심.
근데, 내려줄 때에는 그런거 없음.
조 전봇대 앞에 좀 세워줘요. 요기 골목길 앞에 세워줘..
집 가까운데에 다 내려줌. 왜 그런가 했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예준이아빠2021/06/02 15:44
버스 배차간격 30분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다녀서 그런가...
어느정도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뭐 윗댓글 보면 안 태워줘야 하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만원잃은천사2021/06/02 15:45
시골 인심 야박하다고 불평해도 되나요?
열하나!2021/06/02 15:52
누가 일른걸까
댓글캐리어2021/06/02 16:11
특히 영국에선 절대 규정상 안된다고 하고는 버스고장으로 잠시 정차하겠습니다. 하고 버스 슥 둘러보고 손님같이 태우고 가죠
다이어트시급2021/06/02 16:20
10만원 벌금 때리고 15만원 지원해주면 됨.
루비루비2021/06/02 16:23
걍 규정대로 가는게 맞습니다.
규정을 어겨서 문제가 안되면 모르는데
좋은마음에 규정 어기다 문제되면 기사가 뉴스와 같이 독박씁니다.
그리고 규정을 반드시 지킨다는게 완전히 기본이 되어야 기본적으로 문제가 안됩니다.
몇년전에 240번 버스 사건 기억나시나요?
1차선에 버스 진입해 들어가있는데 뒤늦게 내리겠다고 난동피우다
안내려준다고 땡깡부리고, 애를 잃어버렸다는데도 안들어줬다며 기사를 나쁜놈 만든 사건요.
설사 정말 애를 잃어버렸어도 1차선 주행 중에 문을 어떻게 열어주나요.
규정을 우습게보고 안지키니까 그런일이 발생하는겁니다.
그때 사건의 진실은
애는 내릴때돼서 서있다가 지혼자 알아서 내렸는데
애엄마는 애가 어디간줄도 모르고 폰질하다가
버스출발하고 한참 지나서 뒤늦게 난동부린거였죠.
zxc25562021/06/02 19:27
엄연히 장해놓은 규정이 있고 신고까지 들어왔다면
부과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이의제기하고 참작하여 감경하든 부과하든 취소하든
그건 다음 얘기고..
lucky2021/06/02 19:59
인명이달린 응급상황시 예외조항을 두고 그 외에는 규정대로
방구벌레2021/06/02 22:29
사실
'걸리면' , '신고당하면'
벌금을 내야하는게 맞습니다 룰을 어겼으니깐요.
근데 안걸리는 한도내에서 과도하게 오남용하지 않는 선에서는
저런 정말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태워주는게 옳다고 감정적으로 생각합니다 .
다시 한번 말하지만 .. 그렇더라도 걸린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감수해야죠 어쩔수 없죠 ..
서로와 서로간의 약속을 해놨으니 ..
그래도 버스정류장 아닌데서 태우기 시작하면 난리나기 쉬워서. 명문화된 예외조항을 넣지않는 이상 저러면 안되죵.
우리동네 시골 버스들.
정류장 아니면 절대 안태움.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지팡이 짚고 숨 몰아쉬며 정류장까지 와서 타심.
근데, 내려줄 때에는 그런거 없음.
조 전봇대 앞에 좀 세워줘요. 요기 골목길 앞에 세워줘..
집 가까운데에 다 내려줌. 왜 그런가 했더니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버스 배차간격 30분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다녀서 그런가...
어느정도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뭐 윗댓글 보면 안 태워줘야 하는게 맞는것 같기도 하고...
시골 인심 야박하다고 불평해도 되나요?
누가 일른걸까
특히 영국에선 절대 규정상 안된다고 하고는 버스고장으로 잠시 정차하겠습니다. 하고 버스 슥 둘러보고 손님같이 태우고 가죠
10만원 벌금 때리고 15만원 지원해주면 됨.
걍 규정대로 가는게 맞습니다.
규정을 어겨서 문제가 안되면 모르는데
좋은마음에 규정 어기다 문제되면 기사가 뉴스와 같이 독박씁니다.
그리고 규정을 반드시 지킨다는게 완전히 기본이 되어야 기본적으로 문제가 안됩니다.
몇년전에 240번 버스 사건 기억나시나요?
1차선에 버스 진입해 들어가있는데 뒤늦게 내리겠다고 난동피우다
안내려준다고 땡깡부리고, 애를 잃어버렸다는데도 안들어줬다며 기사를 나쁜놈 만든 사건요.
설사 정말 애를 잃어버렸어도 1차선 주행 중에 문을 어떻게 열어주나요.
규정을 우습게보고 안지키니까 그런일이 발생하는겁니다.
그때 사건의 진실은
애는 내릴때돼서 서있다가 지혼자 알아서 내렸는데
애엄마는 애가 어디간줄도 모르고 폰질하다가
버스출발하고 한참 지나서 뒤늦게 난동부린거였죠.
엄연히 장해놓은 규정이 있고 신고까지 들어왔다면
부과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이의제기하고 참작하여 감경하든 부과하든 취소하든
그건 다음 얘기고..
인명이달린 응급상황시 예외조항을 두고 그 외에는 규정대로
사실
'걸리면' , '신고당하면'
벌금을 내야하는게 맞습니다 룰을 어겼으니깐요.
근데 안걸리는 한도내에서 과도하게 오남용하지 않는 선에서는
저런 정말 예외적인 상황에서는 태워주는게 옳다고 감정적으로 생각합니다 .
다시 한번 말하지만 .. 그렇더라도 걸린다면
그에 대한 책임은 감수해야죠 어쩔수 없죠 ..
서로와 서로간의 약속을 해놨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