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 김부겸의원의 연설에 마음이 울컥하네요.
그 글을 보고 저도 우리동네 이름없는 문재인을 소개해 봅니다.
진주 갑)입니다.
야당에서 국회의원이 당선된 적이 한번도 없는 곳입니다. 현 국회의원은 자유당 박대출입니다.
도시도 작고요, 얼마전에 표창원의원님도 조용히 다녀가셨지요.
중앙시장 반응이 올라왔던데 그 정도면 엄청나게 호응해 준겁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요 ㅎㅎ
제가 소개하고 싶은 우리 지역 문재인은
정영훈입니다.
낙선기록만 줄줄이 있는 사람이죠.
현재 경남도당 위원장이긴 합니다. 정치인으로서 유일한 명함일 겁니다.
요즘 아침 저녁으로 참 열심히 합니다.
인사도 하고,
손도 흔들고
가끔은 이렇게 출동도 한다더만요.
오다가다 봤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서 밴드 가입도 하고,
나름 덕질력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ㅎㅎ
저번에 달님 창원 오셨을때 연설하는 걸 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부산에 대선후보 투표하러 가면서 만났을때는
잔잔하게 웃기만 하던 분이셨는데,
연설도 생각보다 잘하더군요. 주적 논란이 한창일 때,
이미지랑 동영상은 밴드에서 허락받아 가져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여기가 대구같은 지역이거든요. 시민들 반응이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곳이죠.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올려봅니다.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캠프분들도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최루탄 게시글 이네요....이런 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경남의 빗장이 서서히 벗겨지고 있는 거죠...항상 감사하게 생각 하겠습니다..
이거 좋네요.. 이름없는 문재인 소개 캠패인.. 캠프에 알렸으면 좋겠네요.
저한테 문자보내시는분이네요 당원여러분....
19대 총선에서 23퍼센트
20대에서 34퍼센트 득표!
진짜 노무현,문재인 같은 분이네..ㅠㅠ
작년에 이 분 찍으러 왕복 5시간 운전해서 센다이 영사관에 갔었어요. 붙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건 알지만 제 한표라도 경려와 응원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요. 언젠가는 제 손으로 뽑은 국회의원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