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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하다보니 M1맥북프로에서부터 이번 아이패드 5세대까지.. 하나씩 애플생태계로 작업환경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맥OS는 처음 써보는터라 아직까지도 엄청 불편하고 작업하다보면 5초간 뇌정지 오는 타이밍도 자주있기도 하고...
다시 윈도우 쓸까 싶다가도 참고 쓰다보니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듯 하긴 합니다.
그래도 불편하지만요 ㄷㄷㄷ
최근에 발표된 M1칩으로 오면서 살면서 이런말을 하게 될줄은 몰랐지만 어떤의미로는 가성비로 쓰는 애플이 된것 같습니다.
제가 4K 10bit 영상편집과 8K 영상편집을 위해 5950x 로 작년겨울쯤에 컴퓨터를 맞췄는데 그나마 편집할정도는 되었지만 여전히 매끄럽지 못한 플레이와 편집상의 버벅임은 존재했거든요.
그런데 스팩상 훨씬 낮아보이는 이녀석은 너무나 매끄럽네요..
물론 h.265 하드웨어가속이 현재는 애플만 되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그외에도 작업환경이 정말 쾌적해졌습니다.
아직은 그래도 데스크탑에서 작업하는 경우가 훨씬 많기는 하지만 완전히 익숙해지면 다음 컴퓨터는 맥프로로 가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ㄷㄷㄷ
오오...m1 아이패드!!!
좋긴 좋네요 ㄷㄷㄷ
예전부터 가성비 좋았습니다.
그러게요. 막연하게 애플은 비싸다 라는 생각이 너무 박혀있었나봐요. 써보니 좋긴 하네요 ㄷㄷㄷ
그렇다고 싸지는 않아요 ㅠㅠ 몇달전에 아이패드 4세대 12.9 셀룰+매직키보드+애플펜슬 사니 200이 넘었.. 물론 대만족하고 쓰고 있지만요 ㅎㅎㅎㅎㅎㅎㅎ
M1x 나오면 맥북 구매 고민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