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말을 해도 뭔 말도 안돼는 억지 주장을 고압적으로 하는지...
하도 열이 받아서 같이 대들어서 해붙였네유.
나는 그냥 대선 시즌이니까 누구 지지하느냐고 넌지시 물어봤는데
혼자 흥분해가지고 문재인이 어떻고 종북이 어떻고 북한 지령대로 움직으니 뭐니 개 헛소리를 하더라구유.
전교조가 종북세력이니 어쩌고 하고 국정교과서를 왜 반대하느냐 지랄하고..
그래서 '아저씨 그럼 그 교과서 다 읽어는 보셨어유? 읽어보고 비판하셔야쥬.' 했더니
'내가~ 교사출신이야. 당신은 읽어봤어? ....' 어쩌고 하며 삿대질하며 대드네유.
그래서 '아저씨, 내가 아저씨 세대의 교육을 받고 자란 세대유. 아저씨세대가 교육을 잘못해서 지금 이지경이잖아유.' 했더니 말을 바꾸며 '물건이나 빨랑 줘.' 하네유.
하도 어이가 없어서 '물건 안팔을테니 걍 가세유. 얼렁 가세유.' 했더니 '물건을 왜 안갖고가! 갖고 갈테니 당신 일이나 잘해.' 이 지랄하네유.
자기 '아들들도 야당편인데 당신은 우리 아들보다 더하네.' 하면서 갔어유.
엇그제는 새누리당 조00 선거운동하는 할머니가 오더니 똑같은 레파토리를 읊더라구유.
이 할머니는 그냥 웃으면서 보냈는데
오늘은 도저히 못참겠더라구유.
https://cohabe.com/sisa/201142
방금 태극기 집회 참가자이자 홍준표 지지하는 노인이랑 한바탕 싸웠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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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먼저 물어 보나요? 물어 보더라도 아 네 하고 대답을 안해야지
손님하고 아무 말도 안하고 20여분을 있긴 좀 그래서유.
하필 주제가 싸우기 딱 좋은 정치를 꺼내셨네요
다른 분들은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았어요. 박근혜 꺼내줄꺼라고 믿는 지지자도 그냥 웃다가 갔죠.
싸우지마시지....
우리말을 못알아듣는 사람들입니다.
종교적 신념이 무지 강한 사람들하고 똑같더라구유.
근데 읽어보셨나요?
쟁점 부분은 신문에서 다 읽어봤어유.
나이 많은 냥반덜하고 말을 좀 하지만..의도적으로 싫어합니다.이유가 없어요.
문재인에 문자만 꺼내도 바로 인상 찡그립니다..대화가 전혀 안통해유..
기득권세력이 잘못한거 얘기하면 잘못한거 인정안하고요..얼버무려요..세뇌가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만...ㅎㄷㄷㄷ
그들이 지지하는 놈들이랑 습성이 똑같더라구요.
본인이 쓸데없는 것 물어본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는 생각을 안하는지.
여기 올리면 다들 잘했다고 격려해 줄 것 같아서 또 글 올린 것 보니 역시...
님은 여기에 뻘글 쓰시면서 격려 받으려고 쓰시나요?
님같이 편견에 휩싸인 분들이 어리석은거죠.
여기1인분추가요ㅋㅋ
큰 아이 학교 다닐 때 교과서 읽어 보긴 했는데 문제가 있긴 있더라구요. 북한 체제를 상당히 미화하던데..
국정교과서 개편한거 이야기 하는겁니다.
흔한카더라ㅋㅋ
잘 하셨습니다ᆞ
대화 안되는 것들은 몽둥이가 약이죠ᆞ
노인빈곤의이유ㅋㅋㅋ 훌륭하신분들은 민주화운동이나 이래저래 고생하시다가돌아가시고 그냥그럭저럭살던것들이 대부분 남아서 관심받으려고 개쌩ㅈㄹㅈㄹ
노인전체아니고 일부입니다일부ㅋㅋ
정치색에 관련된 질문을 한다면.어떤답변에도 예.할수있는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만일 이견에 대응한다면 .나의 질문은 쌈거는 행위가 되고맙니다.
조심할 필요가 있지요.
사람들은 안풀리고 무능한 자기인생에 대한 울화통을 반대파에 전가시켜 공격하는 성향을 가집니다.
마치 자게에서 상대편 정치인을 xx따위로 욕하는 일부 찌질한 자게이처럼 말이지요.
굳이 불필요한 논쟁될만한 이야길 꺼낼 필요 없었을텐데요
이미 사고를 바꾸기 어려운 분들이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천천히 바뀌어야 할 문제겠죠
싸우지 마세요 ㅎㄷ
그리고 그런 생각들도 포용하고 이해하는게 민주주의입니다
편협한 관점으로 세상을 보던 어쩌든 개인에 따라 다른거일뿐
그냥 다를 뿐이지 틀리다고 할 필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