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볼일이 있어 전주를 다녀왔습니다
실은 며칠전에도 다녀왔지만 암튼 그때의 후속처리 일로 다시 갔지요
전주에 가면 연락드리겠다고 ekain님과 약속? 한지가 몇년인데 아직 실행하지 못한... ㅎㅎ
코로나 시국에 참 얼굴 마주하기 힘든 현실을 아쉬워하며
동네 카페에 앉아 잠깐의 수다를 떨었습니다
전주의 아~주 오래된 까페 '빈센트 반 고흐'가 문을 열지 않고있는 아쉬움에
몇년전 찾아갔을 때 찍은 사진 몇장으로 섭섭한 마음을 달래봅니다
담에- 조만간에- 백신 한방씩 맞고 힘이 솟아나거들랑
빈센트에서 싸이폰커피 한잔 하게되기를 기대하며
짧은 소식 전합니다. ^^
ekain님 반갑습니다 조만간 또 뵈입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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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만나뵙게되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빈센트 카페에 들르지 못하시는 아쉬움이 느껴져서 왠지 저도 맘이 허전하기도 했습니다. 담에 뵐 땐 주말에 아침부터 재미있게 해드릴 수 있는 계획 한 번 짜보겠습니다. 그리고 답답한 제 성격도 좀 고쳐놓겠습니다. ㅠㅠ;
ㅎㅎ 시간과 상황이 아쉬웠지요 뵙게되서 정말 흐뭇했습니다 ^^
담엔 한옥마을과 풍남문 야경까지 둘러볼수있으면 좋겠어요~
한옥마을과 풍남문 야경. 옙! 알겠습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경주에 가다. bellota 님을 만나다.
ㅋㅋㅋ
나도 갱주로 달려가야...
이번주는 조치원?
전주 가면 꼭 들리는 반고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