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47430
25살 윤 모 씨는 군 복무 중이던 재작년 9월, 유격 훈련을 앞두고 건강이 안 좋다며 훈련에 빠지게 해 달라고 대위에게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중위인 소대장은 "진료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으니 훈련을 받으라"고 지시하며 "어머니와 면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씨는 부대원 1백1십여 명이 보는 앞에서 소대장에게 삿대질을 하며
"아픈데 쉬지 못하게 하고 어머니랑 면담한다는데 협박 아닙니까?"라고 항의했고
소대장이 욕을 하자 "소대장이 욕을 했습니다"라고 대위에게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윤 씨가 존댓말을 썼고 욕설이나 반말을 하지 않은 점도 고려했습니다.
요즘 군대 좋아졌다??
라떼는 아파도 선임들이나 간부나 눈치줘서
속으로 억울해도 아픈 거 참고 했는데
아파서 못하는 건 이해는 간다해도 상관에게 삿대질은 ㅎㄷㄷ
상관이 삿대질하는 건 봤어도 일개 병사가 삿대질하는 건 와....
솔직히 돈도 안챙겨주고 강제로 보내는데 개싸가지들이 지들이 뭐라도 되는것처럼 이래라 저래라 명령내리는데 누가 명령을 듣겠냐고 ㅋㅋ
억지로 훈련 뛰게 했다가 반ㅄ 돼도 책임 안 져주잖아
삿대질은 초큼...
기억앞에겸손해야합니다 2021/06/01 20:31
이건 참 딜레마구나...
국민이라 생각하면 당연히 지켜져야 할 권리이지만
군인인데 권리를 다 지켜주는 것도 저런 문제가 생겨버리네...
sir.khan 2021/06/01 20:32
아프다는데 티눈인지 굳은살인지 구분도 못하는 의사코스프레 새끼들이 안아프다 그랬다고
훈련뛰라 그러는데 좇같은게 맞는거지
소비에트 프롤레타리아 2021/06/01 20:33
잘 싸우기 위해 상관 말을 듣는거지 노예될려고 상관 말 듣는거였어?
이스레스 2021/06/01 20:31
음 근데 삿대질은 에반디
Touo 2021/06/01 20:31
솔직히 돈도 안챙겨주고 강제로 보내는데 개싸가지들이 지들이 뭐라도 되는것처럼 이래라 저래라 명령내리는데 누가 명령을 듣겠냐고 ㅋㅋ
겨울바른 2021/06/01 20:32
억지로 훈련 뛰게 했다가 반ㅄ 돼도 책임 안 져주잖아
상 대 2021/06/01 20:32
삿대질은 초큼...
상 대 2021/06/01 20:34
1.뻥카인지 진짜인지 진료보고 결정하려함
2.진료보니 뻥카임
3.뻥카이니 걍 오구오구해야함?
4.삿대질했음
5.근데 소대장도 욕했음
상 대 2021/06/01 20:34
어머니 면담은 협박일수도 아닐수도 있는게
만약 지병이 있었냐고 물어보려는 의미였다
라고 할수도 있으니 어머니 면담은 별 문제 안될듯
임파서블42 2021/06/01 20:32
어머니 면담은 협박같기도 한데...
금융감동원 2021/06/01 20:35
그냥 모병제하자
왜 건강한 남자고 아픈 남자고 다 징집해서 이 사단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