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국방부가 화랑을 목숨 걸고 잡았던 이유

 화랑은 군입대 이후로도 개떡같은 성격으로 명령 거부와 하극상을 반복하는 트러블 메이커였음.

하지만 높으신 분들에게 직접 섭외될 정도로 명성이 높던 태권도 사범인 백두산의 직계 제자일 뿐더러 그 능력 하나는 발군이라 UDT 뺨치는 특수부대 소속으로 수많은 공을 세우던 정예였기에 병장까지 별 문제 없이 보냄.

문제는 철권 개최 소식이 일어나자 눈이 뒤집혀서 탈영해서 진이고 헤이아치고 박살내서 미시마 재단을 손에 넣겠다며 일본으로 출국하는 사단이 일어남.

현실로 보면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 테크노킹 자리를 두고 비트코인 채굴 대회를 열었는데 특전사로 복무하던 이승기가 일론 머스크 아들내미와 원한을 해결하기 위하여 탈영하여 출전하는 상황이나 다름이 없음.

결국 화랑이 승리하든 패배하든 외교적 관계는 물론이고 국가 내외로 문제가 장난이 아니였기에 목숨을 걸고 추노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