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받아서 몇장 못 찍어 봤는데 첫느낌은 별로인 거 같습니다 ㅠㅠ
우선 사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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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하단 요상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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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나마 멀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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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부분이 좀 날아가네요??
렌즈는 industar-22 50mm f3.5 입니다. 소니 A7s에 물려 촬영했습니다.
오래된 렌즈라서 개별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받은 건 조작감도 안 좋네요.
정말 오랜만에 첫 느낌이 안 좋은 렌즈였습니다.
제가 나름 웬만하면 만족하고 쓰는 착한 주인?인데 말이죠.
한번 점검을 해볼까 생각도 중인데 뭐 더 써봐야 장점을 알겠죠 ㅎㅎ
그나저나 새로운 장비 사용하는 건 항상 즐겁네요.
빈티지 저도 푹빠졌습니다ㅎ
혹시 가장 애용하는 50mm렌즈는 무엇인지요?
반갑습니다! 빈티지 렌즈가 정말 재미있는 거 같아요 ㅎㅎ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렌즈는 칼짜이즈 제나 판콜라랑 슈퍼 타쿠마인데
짜이즈 판콜라가 조금더 매력적인 렌즈 같습니다.
적당히 선명하면서 컬러를 뽑아 내는 느낌이 차분하니 맑다고 해야 될까요?
상당히 매력적이에요. 타쿠마도 인물사진에는 참 좋은거 같고요.
코니카 핵사논도 참 좋은데 제 렌즈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잘 안쓰게 되네요.
좋은 물건 구하면 이것도 괜찮은 렌즈 같습니다.
지금은 라이카 summitar 50mm f2랑 industar22 막 받아서 둘다 감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Konica Hexanon AR 40mm f1.8
Carl Zeiss Jena DDR Pancolar MC 50mm f1.8
Super Takumar 55mm f1.8
빈티지인데도 생각보다 선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