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50, D780. D850의 무한루프 고민이네요.

사업으로서 상업사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웨딩, 돌스냅은 아니며 주력으로 할 분야는 정해두었습니다.
사진은 5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사진 시작은 군대 제대 후 시작했는데, 지금은 코로나 백신도 예비군이 아니어서 접종 대상이 안되는 나이입니다. 시무룩......
스튜디오는 기반을 다진 다음에 운영할 계획은 있습니다.
앞으로 12개월 동안은 포트폴리오 빌드업에 힘을쏟을 계획이구요...
바디를 정해야 하는데....
D750은 최초 출시할 때 구매해서 사용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D750, D780. D850의 무한루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뭘 사도 후회는 안할거 같습니다만,,,
D850은 메모리카드 및 컴퓨터 업그레이드까지 추가 지출해야해서 꺼려집니다. D780의 중고 가격이 선뜻 손이 가지는 않습니다. eye-af는 괜찮아 보이고요.
그리고, 왜 미러리스로 가지 않느냐 하면..
과거 미러리스 경험이 별로 였고 제가 고인물이라 OVF로 촬영하고자 합니다.
소니 A7M2까지 써봤는데 지금 세대의 미러리스는 완전히 다르겠지만 정말 당시에 별로였거든요. 그 경험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1개월 동안 F마운트 렌즈는 시그마 아트 35mm, 50mm, 85mm, 135mm과 니콘 105mm vr로 모두 수집을 완료 했습니다.
조명을 구매해야 하는데 이것도 알아 보면 1달 걸릴 것 같습니다...
에효.. 이상 고민 넋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