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2008925

톰 크루즈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아깝게 놓쳤던 영화.jpg

232074_30794_24.jpg


올리버 스톤 감독이 연출한 1989년작 영화 '7월 4일생'이었음. 이 영화에서 실존 인물인 '론 코빅' 역을 맡아서 연기한 톰 크루즈의 열연이 매우 돋보였던 영화였지.




20191027143402_1381369_636_388.jpg


L20191027.99099011999i1.jpg


unnamed.jpg


이 영화에서 톰 크루즈는 베트남 전쟁으로 인한 상흔으로 폐인이 된 론 코빅 역을 아주 실감나게 연기하며, 대중들에게서

'톰 크루즈는 결코 얼굴만 반반한 젊은 청춘 스타가 아닌,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연기자'임을 아주 훌륭하게 각인시키면서 평단의 호평을 받았음.


톰 크루즈는 그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실제로도 강력한 수상 후보로도 거론이 되었지만, 하필이면 이 떄 함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인물이 전신 마비를 겪었지만 화가로써 살다간 크리스 브라운의 실화를 영화화한 '나의 왼발'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였음.


결국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은 다니엘 데이 루이스에게 넘어가고 말았고 톰 크루즈는 분루를 삼키고 말았지.




87de2e88239981e0c010152f997b0b6f35414f4544525ec740be5242da9ed81667d542ce1098aab280462b21912f13ecb3b34eec423ad228d824c948d7e377584f0bde65cc133442308d1c93e0b9d34f310345260af96b8785c69c402a749e0f30b32be85cc98327618be27ee.jpg


대신에 톰 크루즈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는데, 이후에 톰 크루즈는 2000년대 초반까지는

아카데미를 의식한 듯한 행보를 보이기도 했지만 끝끝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지 못하면서 상업 영화 배우로서의 행보를 걷게 되었고.

댓글
  • rnrth40 2021/06/01 12:42

    ja위도 못한다고 처철하게 외치던...

  • rnrth40 2021/06/01 12:42

    ja위도 못한다고 처철하게 외치던...

    (PkITtM)

  • wizwiz 2021/06/01 12:58

    어느순간 상따위에 신경 안쓰고 즐기는자 모드에 들어가더니 영화배우인지 스턴트맨인지 익스트림 스포츠맨인지 모를 생활을 하고있음
    형 그만 즐겨

    (PkITtM)

  • THINKDICK 2021/06/01 12:59

    아카데미가 만든 즐겜러

    (PkITtM)

  • 새우튀김덮밥의 가호 2021/06/01 12:59

    ㄹㅇ '-'); 성룡 보다 더 한 거 같음

    (PkITtM)

(PkITtM)

  • 생각보다 예산이 많아져서 급 고민입니다ㅠ [3]
  • | 2021/06/02 09:37 | 1265
  • 몬헌) 개쩌는 태도 플레이를 펼친 나는 길드카드를 받았다. [14]
  • | 2021/06/02 06:05 | 422
  • 어쩐지 새로 이사온 집의 월세가 너무 싸다 했다 [9]
  • | 2021/06/02 00:49 | 1285
  • 극사실주의 화가입니다.jpg [12]
  • | 2021/06/01 22:39 | 1306
  • 일본의 인기 한국식 선술집 [9]
  • | 2021/06/01 20:41 | 1422
  • 모텔에서 흉기로 남친 살해한 20대여성.jpg [15]
  • | 2021/06/01 15:59 | 1521
  • a7m3 vs a9 af만 비교 하면요.. [7]
  • | 2021/06/01 12:41 | 963
  • 그는 정말 고자가 돼었을까? 아닌가?.gif [3]
  • | 2021/06/01 07:11 | 290
  • 붉은 맛 렌즈 하나 왔습니다 ㅎㅎ [4]
  • | 2021/06/02 10:22 |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