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맞을수 있으면 고르지 말고 무조건 바로 신청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6월 10일날 첫날 첫타임에 맞는걸로 신청완료하고 왔습니다.
6월 중순에 얀센 맞으면 1회접종으로 끝나기 때문에 늦어도 2주후인 6월말에는 백신접종 완료자가 됩니다.
당분간 마스크는 써야겠지만 그래도 훨씬 안심할수 있고 마스크도 KF94 말고 공기 잘통하는 덴탈로 써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화이자 모더나 맞겠다고 기다려봤자 3분기에나 1차접종 기회 올거고 연령대 생각하면 9월은 되어야 가능할겁니다.
2차접종 한달후에 맞으면 10월이고, 2주 후에 면역력 생겨서 접종 완료자 되려면 10월 하순 내지 11월입니다.
6월말에 완료되는 것과 10월말에 완료되는건 엄청 큰 차이에요.
그리고 얀센도 미국 CDC에서 승인하고 권고하는 백신이고 돌파감염 되더라도 중증 되는건 100% 차단합니다.
그리고 임상시험이 화이자 모더나는 미국에서 비교적 감염자 적을때 오리지날 바이러스 대상으로 이뤄졌고
얀센은 브라질, 남아공에서 변이바이러스 대상으로 임상을 했기 때문에 예방률 숫자차이가 나는것이지
실제로 효능차이가 난다고 보기도 힘듭니다.
나중에는 접종률 올라가면 거리두기도 해제하므로 비접종자는 더 위험에 처하게 되고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나 각종 불이익을 줄겁니다.
고로 기회가 왔을때 무조건 맞아야 합니다.
이미 전세계 수억명이 접종했는데 여기서 주변사람 몇명 더 지켜본다고 뭐 달라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