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비단섬이라는 요 지역인데 중국 쪽에 가깝게 딱 붙어있음에도 이 섬이 북한의 영토이기 때문에 중국의 해안선이 복잡하게 꼬였고 그래서 중국 쪽에서
단둥시의 항구도 좀 엉뚱한 곳에 지어야 했거든. 중국인들이 조중변계조약의 협상 대표로 나간 저우언라이에 불만을 품은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임.
조중변계조약의 내용이 천지의 서남쪽 마루를 잇는 선을 백두산의 국경으로 하는 대신에 압록강의 하중도의 경우 이미 중국과 북한 주민들이 건너가서 사는 섬은
그쪽으로 넘기는 것을 원칙으로 결정했거든. 그래서 압록강 하중도의 대부분은 북한 소유의 영토가 되었고. 그래서 비단섬이 북한의 영토가 되었던 거지.
또한 한반도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해있는 영토이기도 하고 섬의 구조를 보면 알겠지만 저 비단섬이라는 섬은 강화도처럼 압록강의 퇴적물과
북한 사람들의 간척으로 인해 만들어진 섬임. 아무튼 북한과 통일이 된다면 지정학적 위치 때문에 매우 중요한 섬이 비단섬이기도 함.
이제 섬 아니라던데. 퇴적이 추가로 진행되면서 중국 대륙에 딱 붙어버려서 한민족 국가의 한반도 바깥 아시아 대륙 영토가 되버렸다고
전쟁나면 전투기타고 가장 먼저 점령해야할 곳이기도 하겠네
전쟁나면 전투기타고 가장 먼저 점령해야할 곳이기도 하겠네
아니면 폭격기로 바다밑으로 수장될수도?
이제 섬 아니라던데. 퇴적이 추가로 진행되면서 중국 대륙에 딱 붙어버려서 한민족 국가의 한반도 바깥 아시아 대륙 영토가 되버렸다고
아니야. 아직도 표면상으로는 섬이 맞음. 왜냐하면 저 섬과 중국 본토 사이에 폭이 매우 좁은 개울 같은게 흐르고 있거든.
통일되면 저기랑 독도로 존나게 또 싸우겠구먼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