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잃은 아버지의 입장에서 여러가지 의혹 제기는 수긍할 수 있지만
선을 넘었던건 좀 아쉬운 부분
아버지가 선을 넘자( a군을 범인으로 지목한 지점)
기더기가 달라들어 뜯어먹었고
동시에 유투버러지들이 들러 붙었다
지금 아버지에게 남은건 무엇일까
자식의 허망한 죽음과
그것을 이용해 돈벌이, 클릭 장사의 춤판을 벌인 그 망나니 짓거리에
아버지는 또 한번 이용당했으니...
과연 이제 스스로 설 수 있을까...
또한 함부로 남의 자식을 살인마로 몰아 넣은 그 죄값은 또 어찌 감당하시려는지....
아무리 자식잃은 애비라도 이건 용서가 안되는 것.
하지만 a씨 부모는 이것도 용서하실듯...
기더기와 유투버러지들의 가오나시 괴뭉같은 행태에 아버지는 자식의 죽음을 재물로 바쳤으니 그 어리석음이 한탄스럽고 안타깝다
더불어 이 악마같은 것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이 악마들은 또 누구를 먹잇감으로 삼아 돈벌이 춤판을 벌일까....
https://cohabe.com/sisa/2006022
손정민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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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자식도 귀한데 범인으로 몰아서 인민재판 한건 꼭 벌을 받기 바랍니다
크게 관심없는 사건인데
그럼 의혹들? 그런건 다 거짓된 정보였던가요?
가짜뉴스 + 모든 정황을 살인으로 몰고 가기
A군과 부모는 아들 잃은 부모를 슬프게 할 수 없다고 용서할듯
넵. 다 이해하실 것 같습니다. 안그러면 이미 가만히 안 놔뒀겠죠
내말이 맞고 어찌됐든 시나리오대로 상황을 만들려는 꼰대 마인드로 여론몰이까지 동원해서 판을 부풀려놨는데
사쿠라네?
물론 유족들의 아픔이 가장 크겠지만..
정민군이 추억을 공유하고 사랑한 건 친구쪽이죠 ...
친구쪽이 술을 마시러 불러낸 것 자체가 미운 것일꺼란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친구도 죽을 때 까지 상처로 남을 사건인 건 간과하고 그 위에 돌망치를 너무 내리 찍어 눌렀다는 생각이 드네요..
메신저 그알에 나온 거 보니 두 병 먹고 아쉽지 않냐고 니가 부르면 언제든 나간다고 고 손군이 먼저 말했더만요. 그랬더니 A군이 지금도 되냐고 한거고 집에서 마실래 한강에서 마실래 하면서 선택은 고 손군한테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