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로 정비 노동자

아직은 무리. 저거 생각보다 무거움.

물을 많이 마실텐데 한 사람당 1L 보급 생각하면

그런가? 요즘 농약같은거도 드론 큰거에 달아서 뿌리던데 그거랑 바교도 안되게 무거울려나?

그거 드론에 농약을 담는게 아니라 드론이 호스만 들고다니면서 조준하는거라 다른개념임 ㅋㅋ

추가로 장비+자재도 종종 가져다 줘야함.

배낭도 아니고 지게에 질 정도면 40kg 넘을텐데 헬기가 필요할듯 ㄷㄷ

아 그런거임?

드론을 여러 대 쓰면 안 되나. 밥 따로 국 따로 반찬도 다 따로따로 들고 가는 거임.
근데 그러면 일자리 사라지는구나.

거기다가 저분들이 운반만 하시는게 아니라 등산로 다니시면서 어디 부서졌다 어디 고쳐야 한다 그런 정보도 직접 보고 다니십니다.

우선 산이든 뭐든 평야에 거대한게 있으면 기류가 불안정해짐. 그래서 중량과 동력이 상대적으로 작고 고도도 낮게 나는 드론은 아무래도 힘들지.

단순 무게뿐만 아니라 내려놓는것도 문제임.
농약은 그냥 뿌리는거라 착륙이 필요없지만
저건 착륙이 중요하다고

끝으로 만약 산에 불이 나거나 긴급상황 생길때 가장 먼저 투입되시는 분들이 바로 저분들이심.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