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산지 1주일째 안오고 있고 연락도 주절이고 더치트에 갑자기 뜨기시작.
35만원...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데
증거 다해서 신고해도 너만 귀찮고 결국 보류사건이라고 연락온다고 잊으라는데
아니 그정도인가요?
이름, 전번, 계죄가 있는데 못잡는게 더 어려운일 같은데요....;
https://cohabe.com/sisa/2004798
중고나라 사기는 정녕 못돌려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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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도 보상은 못받는다고 보심이
제가 귀찮아도 민사라도 가게요
만약에 잡아서 민사를 갔어요. 그러면 그사람이 35만원 돌려줄수도 있고 배째라 시전할수도 있겠죠? 판결전에 35만원 돌려주면 거기서 끝이고 소송비용이나 그런건 고소인 부담이구요. 배째라 들오가서 추심들어가도 지명의로 사기칠정신이면 막장인생이예요 신고하지 말고 소송하지 말라는 소리는 절대아니구요 돈 돌려 받을 생각은 말고 그냥 .. 괴심죄 분풀이 정도 하신다 생각하세요
저는 14만원 날렸는데 뭐... 처음에 경찰서에 신고할때 캡쳐한 판매글이랑 계좌번호, 전화번호만 갖다 내고 끝났습니다.
잡았고 재판 넘어간다고 문자 메시지 몇번 오더니 그 뒤론 소식 없네요.
뭐 돈은 포기했구요. 제가 귀찮을것도 딱히 없는듯요.
그냥 경찰로 넘기면 그 뒤론 잡아도 그만 못잡아도 그만.
중고나라는 뭐랄까 참 기업형 사기꾼도 있는 것 같네요.
110v 전용인데도 220v 사용가능한 프리볼트라고 구라치고, 심지어는 자기들이 220v에 꽂아서 다 사용하고 테스트 끝났다고 하질않나 참나.
예전에 14만원인가 당했는데 같이 사기 당한 사람들 모여서 막 신고하고 더치트에 계속 올리고 했더니 몇 달 뒤에 받긴 받았네요ㄷㄷㄷ아무래도 피해자들 중에 법적으로 잘 아는 사람이 계시면 돌려받아지더라구요
중고딩나라 손절하세요... 무적권 직거래가 답입니다.
돈은 포기하더라도 형사로 걸어놓으면 언젠가는 잡히겠죠. 건수가 많으면 형량이 높아지므로 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을 것이고, 합의 한다면야 다행인 상황입니다.
고소 하지 않으면 전혀 돌려받을 길이 없고, 고소를 하면 언젠가 잡힐때 그쪽에서 합의를 하기위해서는 돌려받는 것이고 배째라고 하면 못돌려받는다고 생각하심이 맞을거에요. 다른 사건을 방지하기위해서라도 고소장은 쓰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