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마음편하게 오유하고싶네요..
그냥 게시판에서 게시판의 성격대로 노는건안될까요
시사 군게 서로 각각이요..
https://cohabe.com/sisa/20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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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공감하는 바..
그 글이 그 게시판의 대부분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그래도 가끔 그런글 보면 너무 화나고 슬퍼서
밤새 잠이안와요.
저는 그게 더 건강하지 못하다고 보는데요..
계속 그렇게 서로 차단하다간
나중에 지역감정마냥 더 심해질꺼같아서요
사드 베스트격추 운운하더니 정작 자기들은 민간인한테 발포하는중.
그뒤로 말이많이나오고 최대한 자정? 하는 분위기로 가자고 한것도 사실이니(직후 남씨 영입으로 다른불이 붙었지만...) 그점만 알아주셨으면합니다
오져따리 오져따 이런거 극혐....
진짜 댓글에
비꼬기 장난아니고 한심합니다.. 그냥
계속두면 인터넷상 유명한 여혐 게시판 될 씨앗이 보여요
이런글 자게에 쓰시는분들
유용한 기능 소개해드리면
자기가 쓴글 / 댓글보기
답나오죠!
추천도 비공도 드리지않았습니다.
다 존중해드릴수있으나
오유같음은 뭔지 모르겠네요. 오유 인벤 디씨 봅니다.
전 어디가서 뭐같은 유저라 해야되나요?
멀쩡히 자게 이용하고 싶다는 사람한테까지 와서 닥반질이네;
진짜 제목부터 너무 눈찌푸려지는것많음.
왠만하면 모든 게시판 차단안하는데 이번에 군게 차단해놓을까 이 생각함;;;
전 진작에 군게가 ㅁㄱ미러링하는 꼬라지 보고 차단했습니다.
여자는 남자에비해 지능이 떨어진다... 일을 하기 싫어한다...
여자들은 다 왜그러냐... 일반화도 장난아니었고,
이 댓글 썼다고 분탕세력이라고 몰아가는거 아니겠지 ㅋㅋㅋㅋ
ㅁㄱ이 ㅇㅂ미러링해서 욕 먹는건데 아주 좋은거 따라하더군요.
심지어 베스트 도배...
본인과 의견이 다르면 사상검증이 필요하고 아니다 싶으면 몰이까지 삼위일체.
비판하면 아주 그냥 ㅁㄱ이랑 ㅇㅂ랑 동급이 됩니다
포기했어요 그쪽게시판 보는거.
시게는 차단안했는데 군게는 차단함 ㅋㅋ
올해 볼 비꼼은 군게에서 전부 다 본 것 같네요. 정당한 주장을 해도 비꼬는 댓글만 달면서 응 지능 떨어지는 2등시민~ 군대 안 가면 닥쳐라~ 하는데 대체 뭘 더 해야하는지?
저도 군게 초기에 나오던 논조들은 동의했던 사람입니다만 요새 돌아가는 상황보면.. 한숨밖에 안나옵디다
저도 며칠 전까지만 해도 군게분들이 느낀 차별이나 그런 것에 이해해보고 함께 좋은 결과를 도출해볼수 있지 않을까하고 차단은 망설였습니다. 제가 하나하나 댓글은 달지 않더라도 들어가보고 여러 분들 생각알아보고 그랬는데 이제는 더이상 그렇게 하지 못할 것 같아요.. 비꼬기에 일반화 혐오에 더는 보고싶지가 않네요..
그냥 차단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과열을 넘어선듯..일베나 오유나 이런말도 심심치않게 쓰고.. 비꼬는건 진짜 도를 지나쳤어요
어느순간 논리가아닌 감정싸움이 되어버린것같은데요.
저도2등시민글보고 어이털리고
그나마 손내미는 분께 지들은편한곳에있으니 위선이다등의논조 한3일보고 보고 점점심해져서 처음으로 게시판 차단함
제가 예전에 여성분 간부 입대 인증글에 여자는 왜 병으로 안가냐 취직 축하한다는 등 비아냥 댓글들 달리는거 두눈으로 똑똑히 봤습니다. 굉장히 실례되는거 아닌가요? 그분이 어떤 군인이 되고싶은지 알지도 못하면서 왜 그러나 싶었어요.
군게에서 군대 안가는 여자들에 대한 이미지 만큼이나 여군에 대한 이미지도 굉장히 부정적이었죠. 여군은 도움이 안된단 글들이 허다했습니다.
여군은 필요없다 무능하다 그런데 여자들 다 병으로 군대가라. 이거 모순 아닌가요? 필요도 없고 도움도 안되고 무능한 여군 수십만명을 징병해서 먹이고 재우고 입히자고요?
그리고 여성에게 여성징병 문제. 남성이 차별받는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라는 그분들이 정작 제가 여성이란 이유로 차별받을때 제 편을 들어주실거 같지 않아서 저는 군게를 차단했습니다.
여군징집 찬성하는 여성 유저에게 신여성 코스프레라고요??? 실로 일베에서나 쓸 법한 저렴한 표현이네요. 그러나 일베에서 온 분탕이라면 베오베까지 오지도 못했겠지요. 군게 전체의 분위기란 뜻인데, 깝깝하네요. 저보고 왜 흉자소리 듣는지 알것같다고 했을때는 그 사람 혼자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군게가 다 그러고 있군요;;;
왜 분노를 저렇게 삐뚫어진 방향으로 표출하는 걸까요. 군게 비위 맞춰서 여성할당제를 즉시 폐기하지 않은게 그렇게 화가 났을까요. 이제는 군게 차단을 풀라고까지 훈계하고;;; 설마 왕따당한다고 여기는 걸까요? 오히려 군게가 다른 모든 게시판을 따돌리고 적으로 등진거 아니고요???
솔직히 저 정도면 일베와 주갤에서 엄청나게 환영받을 논리와 어휘력 아닌가요;;;
격한 표현은 자중하자고 하면
당한게 있는데 왜 그래야하냐 싫다
이거의 반복입니다 말이 안 통함
심지어 이제 격려와 위로도 필요없다는 글도 봤었어요. 무조건 가라고. 아니 언제는 관심 가지라면서요. 여성징병제 찬성한다 근데 시간이 필요하지 않느냐고만 해도 그 사람이 여자면 무지하게 욕먹었죠. 여성징병이 되려면 해결해야 할 문제가 무수히 많고 그게 간단한 일이 아니니까 지금까지도 못하고 있는건데요.
사람들이 그렇게 댓글로 주먹질을 하며 내 말만 옳다고 하면 토론이 안된다고 너무 과격하다고 얘기했었는데 그 말은 듣지도 않더니 왜 군게가 배척당하냐고 사람들을 원망하면 안되죠.
제가 오유에 눈팅만하다가 가입하기로 마음먹었던게 서로의 의견을 이해하고 남녀 혐오 관련발언은 조심하는 분위기여서 마음을 먹었었는데,
군게에 올라온 몇몇 게시글은 오유가 아닌것같아서 조금 실망한 마음도 있어요.
글쓴이님 심정이 이해가요..
제가 지금 이 아이디는 재가입한 아이딘데요...몇년전에 그때 쓰던 아이디로 제가 여자들도 4주훈련이라도 받아야 전시에 대처를 할거 아니냐 글썼다가 베오베 못가고요...그때 동감하신 분도 있었지만 많은분들이 회의적인 반응 보이셨었어요. 남자분들도 세금이 썩어나냐고 저보고 개인적으로 그런거 배우라 그랬고(어느 학원이 그걸 가르쳐줘요?) 개념녀 소리들으려고 글썼냐던 분도 계셨고. 그때 저 상처 많이 받았었어요. 그 글을 지금 썼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본적 있는데...지금 썼어도 쌍욕 들었겠다 싶어요. 반대의 이유로요.
저도 여성징집 찬성하는 여성이지만 오유 군게는 이제 안봐요. 2등시민 장애인 여혐이 걸릴 것 같다느니 어쩌구 해도 그래 처음에는 분풀이 할 대상도 필요하겠지 하고 그냥 참고 봤거든요. 근데 그 분들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생각이 없어요.
분탕러들이나 극단적 페미니스트한테 분노하는 단계를 넘어서 대부분의 여자들이 그들과 같은 양 일반화를 해대는데
자중하자는 말이 나와도 이게 뭐가 격하냐 이렇게 말해야 들어주지 하면서 들은척도 안하더라구요. 물론 안그런 분들도 계시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미 그래요.
진짜 심할때는 징병제 찬성한다는 여자분들이 하나둘 글쓰기 시작하니까
지금 20~30대 여성들은 징병제 시행돼도 너네는 징집대상 아닐거니까 착한척하는거 아니냐 말할 자격 없다 너네는 징집 대상이 되는 아랫 세대에게 증오를 받을 것이다 하는 저주성(?)글도 여럿 봤네요. 입닫고 지켜봐도 욕하고 참여해도 욕하고 이건 걍 성별이 여자라서 분풀이 하겠다는거 아닌가요..
민주주의는 태생적으로 분란을 일으킵니다.
양 게시판 모두 흘러가는 양상이 건설적이지 않네요. 정책비판베스트는 잘보고 추천비추천합시다.
문비어천가 분위기/ 과열양상
여러 번 이 생각 이야기 하게 되지만 군게랑 시게랑 참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아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걸로 남들은 다 몰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마음에 안 들면 조롱과 비꼼을 뿌려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게시판 전체에서 그런 사람들이 그런 행위를 할 때도 비공 보다는 추천이 많다는 것, 내부 허물은 안 보이고 똑 닮은 다른 게시판의 허물만 보인다는 것. 시게랑 군게 사이에서는 시게 잘못이 크다고 해도 서로가 아닌 사이트 전체에서는 둘 다 차단을 고민하게 만들어요. 그냥 안 보는 걸로 땡하기엔 시게가 알바 몰이 한다면 덜 자주일지 몰라도 군게도 페미 몰이하고 계속 사람을 쫓아내다시피 하니까 안 그래도 작아지는 사이트 때문에 마음에 걸려요
스스로 온 사방에 적을 만들고 있음. 그런데 그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 안함. 자신들의 행동이 옳다고 믿음.
타인에게 자신들의 사상을 강요함. 그걸 싫다는 사람들은 또 강하게 비판함.
도가 지나쳐서 뭐라했더니 우리가 뭘 잘못했냐면서 따짐. 자신들이 죄없이 불이익 당하고 있다고 믿음.
결론: 이런 사람들은 답 없음.
초반에 군게에서 양성 징병 얘기 나왔을 때
성차별 문제에 관심이 많아
이런 논쟁이 나쁘지 않았어요.
양성 징병에 공감해서 댓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
딱 그때까지 좋았네요.
여성에 대한 적개심을 넘어 증오심이 느껴지는 글들이
베오베에 계속 올라오면서 충격받고 군게 차단했어요.
대놓고 시비거는 글,
비논리와 증오만 가득한 글에 들어가서
하나 하나 따지고
시간과 정신력을 허비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겠습니까?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매도하고
같아도 비아냥대고
몇 몇 의견이 모두의 의견인양
떠벌리고 다니는 분들이 꽤 보여요.
심지어 기본 예의도 없는 분도 꽤 있죠.
이건 '문제를 해결해보자'가 아니라
스스로를 게시판 안에 가두고
서로 둥기둥기하는 걸로 밖에 안보여요.
저도 처음엔 군게 분들 의견도 옳다 생각하고 추천도 줬었는데 어째 거긴 날이 지날 수록 남녀평등 지지가 아니라 여자를 깔아내리는 글들이 보여서... 그냥 저들끼리 연대 만들어서 활동하라 했음 좋겠네요...
이정도면 운영자님이 나서서 군게를 없애든지 남녀분란예기로 싹다 아이디 정지시켜주시든지 하셔할듯 군게가 군게가아니고 여혐게가 되버림;
저도 어느순간 도를 지나친 것 같아서 차단했습니다. 일베나 오유나 소리도 간간히 나오고 안철수 홍보세력도 있고..
증오를 틈타 수많은 쓰레기들이 유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