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결국엔 50금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3월 중순 제품발표 다음날 프리오더를 신청하고 약 두달간의 기다림끝에 결국 50.2gm을 받았습니다. 지난주에 첫 실전 투입 후..
24.4gm과 50.2gm 조합으로 당분간은 계속 유지될 것 같습니다. 35.4z야 일상생활용으로 사용한다 해도.. 문제는 85.4gm이네요 ㅎㅎ 50.2gm에 밀려 쓰임새가 좀 애매(?)해진 모양새입니다 ㅎㅎ
두 렌즈의 조합으로 담은 프로포즈 사진을 공유해봅니다. 미국 사람들은 프로포즈 순간을 기록하는 것을 꽤 중요하게 여깁니다. 저는 그 순간에 숨어있거나 관광객인척 연기해야하죠 ㅎㅎ 제가 그 순간을 망치면 안되기에 나름 긴장하고 있어야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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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 렌즈 어마어마하죠?
20G 50GM 두고 다 팔기로 했습니다..ㅠ
어마어마 하네요 ㅎㅎ 전 그동안 대부분의 렌즈에 만족했기에 크게 차이점을 못느낄거라 생각했었는데 마운트하고 반셔터 누르자마자 깜놀했습니다 ㅎㅎ
그런데 해상력에 또 한번 깜놀..
Engagement Concept Photo 아니고 Real Proposal 타이밍에 담으셨다는 말씀이시죠? 보기 좋네요..ㅎ 옛날 생각도 나고.. :)
네 프로포즈 포토세션은 리얼이죠.. ㅎㅎ 물론 청혼의 순간이 끝나면 바로 찾아가서 인사하고 바로 한시간정도 engagement session으로 이어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