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하고 두번정도 만나고 연락한지 2주 좀 넘었습니다.
서로 호감있는건 확실(저만의 생각아님..)합니다.
이번주 일요일 저녁에 만나기로했고 고백하려합니다.
일단 꽃을 준비해야겠죠?
그리고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제 차를 타면,
바로 꽃을주며,, 고백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만나서 밥먹고 얘기좀하다
헤어지기 전에 꽃주며 고백하는게 좋을까요. (꽃을 트렁크에 숨겨두고)
제가 여기 왜 이런글을 쓰고있는지...
난 정말 미스테리 미스테리..
https://cohabe.com/sisa/2003156
썸녀한테 고백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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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위로드립니다
여자분이 더 적극적입니다만
여자들은 다 그래요....상처받지 마세요
될놈은 어차피 되니깐 아무거나해 형
그 될놈 나야나 나야나
꽃.............
꼬추를 줄순 없자나요
꽃추
(하지말라고 했다 짤)
뭔가 쌍시옷의 냄새가난다
말넘심
냄새나서 추천
그래도 말이 심해서 추천
결혼해서 뒤늦게 돌아보지만,
꽃은 오바임.
걍 사귀고나서 자주 꽃을 사주셈
부담스러움
형은 여자 갬성 너무 모르네 어케결혼했어요
25살에 장가갔고 지금30살임
과연 형일까요?
참고로 6살 4살 애 둘임.
갬성보다는 와꾸로 승부보셔야죠
형이 아니네;;
이거 마심 나랑 사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살 연하입니다 형님들
3월19일날 여친생겼다고 적으셧는데
갈아탑니다
ㄷㄷ
먼저 어린이집 부터 예약하시고 손주 이름도 정해 보세요
고백 공격은 핵폭탄 같은겁니다. (농담이 아니라...)
좋아하면 좋을거라는 생각이 연애를 힘들게 만들어요.
계속 만나기만 하세요. (주변에 이성친구도 많은척)
자주 만나다보면.. 그냥 자연스럽게 사귀는 관계처럼 되요.
고백하면 무섭습니다. 진짜.ㄷㄷ
지금 그런 단계인데.
만나보려고요
내 아를 놔도..
좋은 오빠동생..
여자분이 적극적이라고 해도 고백하는순간......
자게이의 운명은 하나로 귀결되는 법이죠.
역시 자게다운 답변이네여
너무 심각하게 다가가지 마시고 천천히 다가서는게 낫지 않을까요..2주만에 꽃주고 고백한다는게...아직 성격 파악도 안됐을것 같은데요..
여자가 너무 적극적이라
고백으로 혼내주세요
힝내세요...
왜 위로를 하시죠
급했네..
만나자마자 꽃주면서 바로 고백하는게 낫다고 봄
그래야 밥값이라도 아끼지
밥값이요 방값이요?
고백해야지 싶을 때. 그 때를 조심해야 합니다. 결혼하지 마세요.~~ 는 농담이고요.
첨보다는 헤어지기전 집앞이나 아니면 밥 먹고 차한잔 할 때 화장실 다녀오는 척 하면서 꽃 들고 와서 사귀자고 담담히 얘기하는 정도? 그리고 까페 나올 때 손잡고 나오면 좋을 듯....
와 이 형님 자게형 답지않은 로멘티스트..
애초에 소개팅만남이면 정해진 순인데 그런 고백까지 필요할까요?
맘에 들면 이어나갈 생각으로 두분이 만난건데
그냥 편하게 대화하면서 몇번 만나보니 나로썬 괜찮은 상대같고 서로 같은 생각이라면
우리 정식으로 사겨보는건 어떠냐 물어보기만 해도 괜찮다 싶은데요
그런 고백은 소개가 아닌 일상에서 맘에드는 상대에게 하는 걸로 생각됩니다만...
가장 좋은 답변인듯 싶네여
그냥 꽃주면서 자연스럽게 그날이 1일이 되게끔
대화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네 그냥 자연스레
그냥 이쁜꽃 보이는데 문득 꽃 주고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만나자마자 그냥 꽃을 주세요
고백하지말고 그냥 너 주고 싶어서 사왔다고
그럼 됩니다
로맨티스트...
임팩트가 약하네요. 꽃 100송이 주문해서 쫙 펼치고, 우퍼 스피커 동원해서 쩌렁쩌렁 사랑 고백하세요.
형은... 평생 솔로일거야
반사반사
고출든 남자!
from SLRoid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