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놀이터
오늘 아침 어린이집 지하주차장
하기 싫으면 드러누워버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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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아들 드러눕는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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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두고 그냥 가시면 됨
멀리서 숨어서 지켜보세요
안전 확인 필수..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애가 차에 깔려죽은 사건있었어요. 한 10년된듯
반응하지 않고 걍 내할일 하기+급하면 아무렇지않게 들고가기.
무관심이 답이죠. 저희 막내도 그랬었네요. 저 나이때 종특인가봄 ㅋㅋㅋ
모든 애들이 저러진 않는데 어떻게 종특일까..
네 그러네요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였습니다.
ㅋㅋㅋ
귀여울때네요.
냅두고 그냥 가세요
벌떡 일어나 따로 옵니다
그냥 마음 내려놓으시던데 아들 엄마아빠들 보면 그냥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면서 쳐다도 안보더라고요 ㅋㅋ
누웠을때 뭘 자기가 원하는데로 들어주거나 받아주면 다음에 저렇게 하면 해주는줄 알아요 ㅋㅋㅋ 그냥 두고 가면됨..
같이 누워버리세요. 말없이.. 지가 먼저 일어날겁니다.
허얼... 명불허전입니다... 추천쿵 ㅎㅎ
들어주니까 저러는거..
그냥 놓고가면 안그럼..
엄마는 반드시 돌아온다 ㅎㄷㄷ
'니가 하고 싶은대로 못 한다고 드러눕는 것은 아주 나쁜 행동이야.
그리고 이게 나쁘다는 것은 **이도 잘 알고 있을 꺼야.
그래서 아빠(엄마)는 **이가 이렇게 드러눕는다고 **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기로 결정했어.
잘 생각해보고 일어나서 아빠(엄마)랑 같이 가든가, 아니면 여기에 계속 있어'
이게 정답. 저는 1) 먼저 분을 삭히도록 기다려 주면서 나도 욱한 감정 한번 참았다가 2) 침착한 목소리로 내가 너 감정을 이해하고 있단걸 알려주고 3) 왜 여기서 누우면 안되는지 알려준 후 4) 기다리며 대화로 풀기.
근데 말이 쉽지ㅠㅠ
들어주지말고 같이누워버리세요
드러눕는거 씨알도 안먹힌다는거 알면 그후론 안눕습니다 ㅋㅋㅋㅋ
ㅎㅎ 이쁜놈~
저나이 종특입니다 ㅋㅋㅋㅋ
위험한데 아니면 아빠 간다 하고 슬적슬적보면서 할일 하시면됩니다 ㅋㅋ
3살... 상체를(머리를) 뒤로 휙 제껴 버리기 땜에 머리 바닥에 쾅 할까봐 머리는 잡고 살포시 바닥에 놓아줍니다.... 드러눕는다고해서 말 들어주는건 아닌데 그래도 몸을 뒤로 제끼더라구요 ㅠㅠ
저렇게 누워서 눈알은 부모 표정 스캔중입니다.
제가 마트에서 드러눕거나 울면서 사달라고 할때까지 징징대는 애들을 20년째 보고 있는데요
눈알 스캔 엄청납니다.
잘 다루는 부모들은 그냥 매장안에 애 놓고 나가버려요.
(물론 저희 가게가 큰게 아니라
부모들이 저한테 잠시 맡겨놓고 나가는 암묵적인 약속인지라 ㅋㅋㅋㅋㅋ
부모 비난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런경우 애기가 제 눈치를 슬슬보며 울음 뚝
(마트 아자씨는 자기한테 물건을 공짜로 주는 존재가 아님을 알고 있음)
드러누웠던 아이도 스캔범위에서 부모 사라진걸 눈치채고, 마트 아자씨 표정 스캔...
이게아닌데? 하면서 다시 일어남요..
평균시간 측정해보니까 20초~30초 정도 되네요
중요한건 부모가 아이를 처다보지 않아야 합니다.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요..
2010~11년도에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떼쓰는 아이 놓고 부모가 안보고 10미터쯤 걸어갈때
우회전하던 SUV 앞바퀴로 애 그냥 깔아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영상의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여 ㄷㄷㄷ
대학교때 술마시고 아파트 현관에 드러누웠던 기억이 나네요.-_-
여지가 있으니까 저러는겁니다.
왜 안되는지 차근차근 설명하면 수긍 하더라고요.
물론 케바케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