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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아들 드러눕는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제 저녁 놀이터

오늘 아침 어린이집 지하주차장

하기 싫으면 드러누워버림 ㅡㅡ

댓글
  • 일요일 2021/05/27 08:22

    냅두고 그냥 가시면 됨
    멀리서 숨어서 지켜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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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너를어여삐여겨 2021/05/27 08:26

    안전 확인 필수..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애가 차에 깔려죽은 사건있었어요. 한 10년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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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할배검+5 2021/05/27 08:23

    반응하지 않고 걍 내할일 하기+급하면 아무렇지않게 들고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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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다해지한아빠 2021/05/27 08:23

    무관심이 답이죠. 저희 막내도 그랬었네요. 저 나이때 종특인가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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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내리는오월 2021/05/27 08:34

    모든 애들이 저러진 않는데 어떻게 종특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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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다해지한아빠 2021/05/27 08:35

    네 그러네요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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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사마 2021/05/27 08:23

    ㅋㅋㅋ
    귀여울때네요.
    냅두고 그냥 가세요
    벌떡 일어나 따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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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따빡 2021/05/27 08:23

    그냥 마음 내려놓으시던데 아들 엄마아빠들 보면 그냥 자연스럽게 이야기 하면서 쳐다도 안보더라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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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kb16703 2021/05/27 08:23

    누웠을때 뭘 자기가 원하는데로 들어주거나 받아주면 다음에 저렇게 하면 해주는줄 알아요 ㅋㅋㅋ 그냥 두고 가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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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한정서방 2021/05/27 08:23

    같이 누워버리세요. 말없이.. 지가 먼저 일어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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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튜더 2021/05/27 08:29

    허얼... 명불허전입니다... 추천쿵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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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69 2021/05/27 08:24

    들어주니까 저러는거..
    그냥 놓고가면 안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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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 2021/05/27 08:25

    엄마는 반드시 돌아온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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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다한잔반 2021/05/27 08:25

    '니가 하고 싶은대로 못 한다고 드러눕는 것은 아주 나쁜 행동이야.
    그리고 이게 나쁘다는 것은 **이도 잘 알고 있을 꺼야.
    그래서 아빠(엄마)는 **이가 이렇게 드러눕는다고 **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기로 결정했어.
    잘 생각해보고 일어나서 아빠(엄마)랑 같이 가든가, 아니면 여기에 계속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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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sonyoun 2021/05/27 08:29

    이게 정답. 저는 1) 먼저 분을 삭히도록 기다려 주면서 나도 욱한 감정 한번 참았다가 2) 침착한 목소리로 내가 너 감정을 이해하고 있단걸 알려주고 3) 왜 여기서 누우면 안되는지 알려준 후 4) 기다리며 대화로 풀기.
    근데 말이 쉽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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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지못한하루 2021/05/27 08:27

    들어주지말고 같이누워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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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2021/05/27 08:27

    드러눕는거 씨알도 안먹힌다는거 알면 그후론 안눕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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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수아비~ 2021/05/27 08:28

    ㅎㅎ 이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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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복주한잔 2021/05/27 08:28

    저나이 종특입니다 ㅋㅋㅋㅋ
    위험한데 아니면 아빠 간다 하고 슬적슬적보면서 할일 하시면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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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와퍼 2021/05/27 08:30

    3살... 상체를(머리를) 뒤로 휙 제껴 버리기 땜에 머리 바닥에 쾅 할까봐 머리는 잡고 살포시 바닥에 놓아줍니다.... 드러눕는다고해서 말 들어주는건 아닌데 그래도 몸을 뒤로 제끼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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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너를어여삐여겨 2021/05/27 08:40

    저렇게 누워서 눈알은 부모 표정 스캔중입니다.
    제가 마트에서 드러눕거나 울면서 사달라고 할때까지 징징대는 애들을 20년째 보고 있는데요
    눈알 스캔 엄청납니다.
    잘 다루는 부모들은 그냥 매장안에 애 놓고 나가버려요.
    (물론 저희 가게가 큰게 아니라
    부모들이 저한테 잠시 맡겨놓고 나가는 암묵적인 약속인지라 ㅋㅋㅋㅋㅋ
    부모 비난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런경우 애기가 제 눈치를 슬슬보며 울음 뚝
    (마트 아자씨는 자기한테 물건을 공짜로 주는 존재가 아님을 알고 있음)
    드러누웠던 아이도 스캔범위에서 부모 사라진걸 눈치채고, 마트 아자씨 표정 스캔...
    이게아닌데? 하면서 다시 일어남요..
    평균시간 측정해보니까 20초~30초 정도 되네요
    중요한건 부모가 아이를 처다보지 않아야 합니다.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요..
    2010~11년도에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떼쓰는 아이 놓고 부모가 안보고 10미터쯤 걸어갈때
    우회전하던 SUV 앞바퀴로 애 그냥 깔아버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영상의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여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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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뇐네 2021/05/27 08:40

    대학교때 술마시고 아파트 현관에 드러누웠던 기억이 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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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무쓰예 2021/05/27 08:41

    여지가 있으니까 저러는겁니다.
    왜 안되는지 차근차근 설명하면 수긍 하더라고요.
    물론 케바케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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