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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또 오지랖 떨다... 50만원 물려주게 생겼네요...

드레스룸에서 신랑 스냅촬영하다가
신랑 허리띠가 너무 길어 바지가 흘러내리길래,
짤라드릴까요 하고 받아다가 짤라드리고,
그날 촬영은 잘 마무리 했는대.
일주일 뒤 오늘 전화오셔서, 너무 짧게 짤라서 사용을못하신다고...
명품벨트라 50만원이라고 합니다.
전화와서 보상해달라시네요.
아... 이제... 절대로 괜한 참견하지말고
그냥 조용히 나 할일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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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만원 구하려면... 카메라를 팔아야 할려나.. ㅠ_ㅜ

댓글
  • +Nine 2017/04/28 19:34

    신랑은 드레스룸 안에 있어서, 카운터가서 짤라다 줬네유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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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토스트 2017/04/28 19:34

    그벨트는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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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19:35

    받아야지요...
    명품이라 가죽만은 또 따로 판매도 않한다고 하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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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2017/04/28 19:34

    다음부턴 잘라 달라 하면, 정확한 자를 지점에 줄 그어 달라고 하고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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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19:35

    다음부턴... 그냥 관심 끌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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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kon]Loveis 2017/04/28 19:34

    감가상각 감안해서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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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19:35

    예물 새제품..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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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kon]Loveis 2017/04/28 19:36

    ㄷㄷ 그럼 기존제품은 달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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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19:46

    받긴하겠지만, 받아도 전 아까워서 못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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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앙ㅋㅋ굳ㅋ 2017/04/28 19:34

    왜 그때 말하지 않았을까요 벨트는 꼭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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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19:36

    제가 따로 짤라다 줘버렸네요..
    정말 바보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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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195 2017/04/28 20:00

    한가지 궁금한게,(잘 몰라서 하는 질문입니다)
    정신적 피해보상(?) 운운하며 더 질척대지 않을까 걱정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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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7/04/28 19:35

    그런 것까지 잘라달라고 하나요? 지가 자를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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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19:36

    그래서 오지랖이라고..
    "주세요. 잘라다 드릴게요' 라고 제가 오지랖 떨어버렸네욧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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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7/04/28 19:41

    아무리 그래도 동의하에 자른건데
    그걸 또 물어달라고 해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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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hanasia 2017/04/28 19:35

    ㅎㄷㄷ
    진상손님.
    벨트 달라고하시고 , 얼만지 검색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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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19:37

    진상이라하기 멋하고, 쫌 애매모하게 되어버렸네요.
    도와드린다고 한일인대 결국엔 저만 손해보는꼴이 되어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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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박 2017/04/28 19:35

    힘빠지시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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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19:38

    지금. 2시에 전화받고...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있다가,
    위로나 좀 받을수 있을까하고 글이나 쓰고있네요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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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7/04/28 19:44

    성인이고 잘라드릴까요? 물어 보고 본인이 오케이 했는데 전화와서 물어 달라고 한건가요?
    거지도 아니고 50만원짜리 명품 쓸 경제력도 안되는거 같은데 생각만 해도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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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19:49

    짜증보단... 그냥... 본문글처럼,
    이젠 신경꺼야지... 라는 생각만 드네요.
    사람이 옆에서 죽어가더라도 참견않하는것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방법이란 헛소리를.
    저도 고개가 살짝 끄덕여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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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7/04/28 19:48

    그 밸드 받으신 후에..
    죽어라 다이어트 하셔서, 님께서 사용하세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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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19:49

    아... 다이어트하다... 제가 먼저 죽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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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tional G. 2017/04/28 19:52

    그 사람도 어이가없네요,,, 근데 얼마나 잘랐기에 벨트가 ,,,
    구멍이하나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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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19:54

    벨트 찾을때, 주먹하나가 거의들어가길래 맞춰 짜른다고 짤랐는대.
    손님 사진보내주시네요 손님얘기로는 12cm짤랐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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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년과장오과장 2017/04/28 20:00

    벨트가 맘에 안들어서 돈으로 바꾸려는 수작이 아닐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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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20:02

    만약에 물려주게 되더라도, 똑같은 벨트 구매해서 돌려줄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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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효[禹孝] 2017/04/28 19:58

    ㅜ.ㅡ 듣는제가 다 안타깝네요.. 토닥토닥..
    제 허리가 30인데 제가 매입이라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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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19:59

    벨트가 50만원이라네요...
    그런걸 일반사람들이 아까워서 어떻게 끼고 다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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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우 2017/04/28 20:03

    구찌나 lv 정도 되나보네요 예전에 구찌 왕벨트 그정도 줬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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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20:07

    저는 명품따위에는 관심이 없다보니,
    듣긴 들었는대 먼지도 몰겠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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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시칸 2017/04/28 20:05

    가져다 싸게팔면 사가는분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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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20:07

    짧아서... 사가실분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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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키사이먼 2017/04/28 20:06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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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20:07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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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머니뼈해장꾹 2017/04/28 20:07

    그런거 하지 마세요....혹시 모르니까 물건 받으시면 중고로 팔아 보세요.
    돈 많은 사람인가 보네요 밸트가 50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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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20:08

    네 보상해주게 되면
    받아서 팔아야죠...
    그런밸트는 저한테 있어도 아까워서 못 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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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도셀21 2017/04/28 20:10

    감가상각비는 제하고 받으셔야죠...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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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e 2017/04/28 20:10

    예물 그날 게시한 새제품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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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도셀21 2017/04/28 20:10

    http://naver.me/GISFqh1Nㅓ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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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공주아빠 2017/04/28 20:15

    허리 30 줄섭시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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