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부터 아무리 바빠도 잘 들어주기로 결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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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말을 잘 들어줘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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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아 저도 아무리 바빠도 아들이 하는 말을 꼭 끝까지 들어줘야 겠어요
진짜 아이들을 바르게 똑똑하게 자라게하는건 관계 인거 같아요.
부모와 친밀감 높은 아이들이 친구도 더 잘 사귀고 공부나 운동도 더 잘하는거 같아요.
물론 아닌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그런거 같아요
아이를 가진 부모로써 진심 부끄럽네요...
항상 유사한 글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기는 하지만,,실상은 생각처럼 되지 않아 속상한게 현실...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아이들에게 100점 아빠로 되기 위해 노력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표정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같이 웃음이 나는 뿌듯한 표정 ㅋㅋㅋㅋㅋㅋ
저게 진짜 아빠미소구나!
음....어......아빠미안...(급반성)
아이는 1000명 중 6등!
엄마는 1000명중 1등!
아빠는 2000명중 1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더 길게도 있는데요, 정말 보다보면 눈물이 핑돌아요. 아이가 답답해하는데 엄마는 아이에게 미안해하고, 아이는 답답해했던거 더 미안해하고 ㅠ 그래서 엄마를 위해 책을 만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편한 진실(?)을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으로 지능은 유전이 조금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흔히 지능은 범위로 주어진다라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요.
즉, 지능은 100/ 120/ 130/ 이렇게 딱 나온다기보다 100~120 까지의 범위를 가질 수 있다는거죠.
말하자면 선천적인 능력이 범위로 주어지고, 그 다음 환경적 영향에 의해 조절이 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선천적으로 120~130 정도의 지능범위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면 환경이 아주 안좋더라도 이 아이는 120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환경이 아주 좋더라도 130 이상으로 올라갈 수는 없죠.
(이렇게 정확하게 딱 숫자로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추정치이기 때문에)
쉽게 말해서, 부모가 잘 한다고 해도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지능의 범위가 평범하다면 그 이상이 되긴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난 내아이의 말을 잘들어주었나.
한장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