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에 환장한 부모들에게 묻고싶다.

ㅋㅋㅋㅋ 팩폭

네이트판에 안아키엄마는
전쟁,기아때문에 더 많이죽은거라며 정신승리중

조선시대 평균수명 진짜 팩폭이네요 빵터졌어요 ㅋㅋㅋ

그럼 그사람들은 뭐라는지 아세요? 그땐 먹을게 없어서 평균수명이 짧았다네요ㅡㅡ

진짜 이거 공론화 시켜서
방송에서 토론이라도 해야함
저런 머저리같은 상식이 퍼진다는게....
21세기에....
20세기말 미국에서 논문하나가 예방접종의 부작용 떠들어서 예방접종율이 70%까지 빠지니까
집단면역체계에 구멍 뚫리면서 수백명의 영유아들이 사망한 사례도 있는데
팩트는 부정하고 뇌망상을 믿는 사람들 아휴...
누가 누구보고 미개하다는지...

한반도 자연환경이 워낙 좋아서 그렇지 아무 물이나 마셨다간 큰일나는 지역도 있어요 ㅋㅋㅋ
한반도에서도 자연산이라고 버섯/나물 함부로 먹었다간 그냥 ㅎㅎ

몇년전에 TV에 휴먼다큐 형식 프로그램애
애기들 많은 집이 나왔는데..
엄마가 사과 깍으면 4명의 애기들이
엄마 주위로 몰려와 사과만 쳐다보고 있음..
막내애기는 침까지 흘리며....
(평소엔 무나 당근 깍아주니...과일 깍아주면 애기들이 급흥분)
애기들 건강위해서 인스턴트를 단 한번도 안먹여다고..
그 흔한 과자도 안멱였다고 부부가 자랑함..
그리고 그 부부는 과자먹고싶면
과자봉지 창문 바깥틀에 걸어두고
애기들 다 자면 먹는다고....
난 그때 육아 전혀 관심없는 총각시절임에도
저건 진짜 아니다..라고 생각하던게 떠오르네요

무식하면서 신념을 가지는 자는 무섭다는걸 다시금깨닫게 되었습니다.

사실 MSG논란이나 사카린논란도 같은 맥락이죠.
공장에서 만든것 = 화학공업이 개입 = 인위적 = 몸에 해로움
인간이 현대 기술로 만든건 다 나쁜거고 몸에 해롭고......
인간은 그저 원시적인 자연으로만 살아야 한다...

꼭 싸이코패스같아요
지 몸둥아리 살갗 벗겨놓으면 고통스럽다고 진통제 먹고 약 쳐발쳐발 할거면서 말못하는 애기한텐 참으라 하는게 기가참 ㅡㅡ
그렇게 쓰리고 아파하는 애기를 소금물에 담그기까지함
중세시대 고문이 따로 없음

저 3년가량 시골 보건소에서 일 했었는데.....
시골 농촌 오지사람들 건강할 것 같죠?
절대...혈압당뇨관절염 등등 훨씬 더 많습니다.....
서울 강남 사람들이 제일 건강해요;;;;

자기네들 쫌만 아프면 병원 쳐 갈거면서....

이게 그 까페 원장 글입니다. 대단합니다...

그냥 사이비종교 믿는거나 다름없죠.
어디 격리된 무인도에서 지들끼리 생활하다가 전염병 돌아서 다 죽을 지경되어도, 자연의 뜻이라고 그럴까요?ㅋㅋㅋ

아동학대에 범죄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예방접종 안하는거는. 집단 면역에 해를 가해 사회 구성원의 건강에 위협이 되잖아요

애들이 뭔죄예요.. 너무 불쌍해요 ㅠㅠㅠ 어떡하면 좋아요. 저렇게 시키는 어른들만 병원 안쳐가면 되지 말도 못하는 아기 들이 뭐가 죄라고 ㅠㅠㅠㅠ

자연에서 나왔다고 다 좋은게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독성.독소들도 대부분 자연에서 나온 것인데요.
자연이라는 것 자체가 무자비한 약육강식에서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식물이든 동물이든 그에 알맞는 무기를 갖추어 진화해왔기 때문이죠.
이런 자연 = 좋은 것 의 상품화로 대표적인게 화장품입니다.
자연에서 나온 요소로 만들었다고 좋다고 홍보하는데 사실 과학적으로 검증된건 거의 없고
대부분 플라시보 효과로 좋게끔 믿어지는 제품들이 대부분이죠.

200-300년전
평균수명이 30대 ..
괜히 100일 잔치하는것도 아니고
환갑잔치 하는것도 아님

아이들 정신에 악영향미칠것같아요
고문당하면서 자라면 어떻게되는지 실험하는것도아니고

개 빡대가리 새끼들
애가 뭔죈데;;
지들이 아프면 냅다 병원가는 년놈들이
아이사진보고 총각인 나도 맘이 찢어지는데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오죽할까ㅠㅠ
자연주의는 사망 하나만으로 충분한데 미친새끼들이;;;;
그 자연치유인지 뭔지 카레 어쩌고 하던
시체로 변화한 그새끼가 남기고 간건가...
하 진짜 어이가 없다
저런부모는 애를 뺏어야 해요
애를 위해서라도 ㅠㅠ
그리고 저기 부모들을 몽땅 무인도같은데 가서 격리시켜놓고 자연으로 돌아갈때까지 놔둬야함
지들이 무슨 말퓨리온이야???????
개븅신들 진짜

자연주의 할거면 혼자 숲에 들어가서 사시면 되지 왜 선택권도 없는 아기를 애 아파하는거 봐가면서까지 자연주의로 키우려 하는지..

육아계는 양 극단에서 유혹하는 세력들로 혼돈.
허풍떠는 자연주의와 오버쟁이 자본주의가
아기 낳고 내 아이에게 지극정성이고 싶은 엄마들의 불안을 자극해서 자기편으로 끌어들임.
전자는 상식적인 처치들에 공포를 덧씌워서 자극적인 주장 하고 있고,
후자는 별것도 아닌 물건들에 환상을 씌우고 안사면 불안하게 만들면서 지갑을 털어감.
엄마들... 그냥 본인 큰대로 키우면 되요.
21세기 새로운 육아비법이라던가 필수템같은건 따로 없습니다.
안타까운게... 사회가 급변하다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본인이 커온 방식대로 키우면 시대에 뒤떨어지는거라고 생각하면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신빙성없는 정보들을 '최신정보'라며 헤메는 사람들이 넘 많아요...

안아키는 우리나라가 아직 전쟁중이고 그들이 화학무기 이외에 다른 무기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뭔 상황 났어요? 안아카는 또 뭐야.
안예모의 아들인가??

저거 따라하다 애 얼굴이나 몸에 평생 갈 흉터 남으면(특히 그 2도화상글이나 심각한 아토피 아이들) 그 맘닥터라는 사람들과 부추긴 카페 사람들이 절대 책임 안지는데...부모의 무지로 애가 평생 고통받는건데 어떻게 애한테 저럴 수가 있나 싶어요.
애 낳는것도 얼마나 위험한데요. 조선시대에 왕비나 세자빈 같은 그시대 최고의 의료혜택 받던 사람들도 애낳다 많이 죽었어요.

애들이 먼죄냐...진짜.. ㅆㅂ 저 미친것들 지들끼리 살라고 마을 만들어 놔서 거기다 다 처박아야함 미친.....

제발 성인까지는 평범하게 키웠으면 채식이든 안아키든 진짜 애들만 손해보고 아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된후 자기가 결정하게 해야지 부모가 왜저리 자기 자식을 고생을 시킬까?

저는 이렇게 반지성주의, 유사과학의 확산을 부추기는 카페를 개설하거나 일조한 이들도 처벌할 수 있는 법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비과학적이고 황당한 선동 때문에 실제로 피해를 보는 이들이 생기니까요.
특히 의학 같은 경우에는 사람의 목숨과 직결된 문제인데, 반드시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고통스러워 하는 애기를 저렇게 방치하라고 부추기는 건 상식을 벗어나서 미친 거죠...
그것도 고치기 힘든 난치병도 아니고, 약들이 집이나 자동차를 팔아서 살 만큼 비싼 것도 아닌데, 제 때 치료하면 끝날 걸 치료도 안 하고 햇볕만 쬐게 하면서 방치하라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저는 그냥 대학생에 불과합니다. 애 안 키워봤어요. 하지만 저게 미친 짓이라는 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저건 그냥 반지성주의 집단 광기에 불과합니다.
저기 들어가신 부모님들은 지금이라도 저게 미친 짓이라는 걸 자각하고 나오셔야 합니다.
여기가 무슨 의료기술이 낙후된 제 3세계도 아니고, 싼 값에 치료할 수 있는 질환도 꼭 자연치유니 나발이니 고집 부리다가 병을 키워서 멀쩡하던 지 자식만 병신으로 만들어 놓는 꼴입니다.

왕족과 귀족의 평균수명이 60이 안되었다고 알고 있어요. 평민들은 45살인가 정도로 들었고요.

저는 결혼 안했고 앞으로도 안할 거 같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거니 만에하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면 저는 교회다니지만 제 아이의 종교는 아이가 성인이 된 후 아이의 자유의지로 선택하게 할 겁니다. 저는 선택권이 없었거든요.
아이 예방접종은 필수로 해야하고요(요즘시대에 애가 백신으로 예방되는 질병으로 죽고 죄없는 다른애들까지 감염시키는꼴 보기 싫으면) 채식주의나 종교같은 부분은 성인이 된 후 아이의 선택에 맡겨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