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입문 난이도 낮은 타가메 겐고로 작품 Top3.jpg

하드한 BL 성인 만화를 그리는 일본의 작가

 

타가메 겐고로

 

뛰어난 그림실력과 감정묘사

 

시대를 넘나드는 작품 배경, 뛰어난 세부 고증이 장점인 작가이며

 

 

 

게이나 BL 취향이 아닌 유게이들도 많이 들어봄직한 작가이다.

 

하지만 그의 유명세와는 달리 상당히 하드한 묘사와 표현, 설정 때문에 

 

정작 그의 작품을 직접 읽어보지는 않은 사람이 많다.

 

그러한 연유로 그의 작품 중에서 입문 난이도 낮은 작품 몇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march....

 

3월....

 

행진....

 

등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 웅심~비르투스~

 

고대 로마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노예 검투수로 팔려온 가이우스와 그에게 호감을 보이는 크레스켄스의 이야기다

 

성인 만화 답지 않은 수준높은 작화와 고증, 뛰어난 감정묘사와 스토리 전개가 일품인 작품.

 

 

포켓몬 검투사라는 국산 팬아트가 유명하다

 

 

 

 

 

 

 

 

 

 

 

 

 

 

 

 

 

 

 

 

 

 

내 이름은 스벤... 내 이름을 잊지 말아다오..

 

'오에산의 괴물'

 

 

 

전세계를 여행하다 일본에 도착한 한 바이킹

 

 원주민들에게 그는 동굴에 살며 피를 마시는 괴물로 불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인간이었으며 먼 타국에서 동반자를 만나지만 이내 죽음을 맞이한다.

 

짧지만 강렬한 작품

 

 

 

 

 

 

 

 

 

 

 

 

 

 

 

 

 

 

 

 

 

 

 

 

 

 

설명이 필요할까

 

"이리로 들어오도록 해" 가 나온 전설의 작품

 

'어부들의 선창가' 이다.

 

외딴 섬의 부두를 지키는 노인

 

이 노인에게는 주기적으로 식량과 여자를 보급해주는 이들이 있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번에는 남자를 데려온다

 

영 못미더워하던 노인이지만

 

결국 둘은 겨울을 나며 강한 애정을 품게되고

 

배를 빼았아 사랑의 도피를 한다.

 

 

 

 

 

 

 

 

 

이외에도 수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하나같이 내공이 부족하다면 주화입마에 빠질 수 있는 물건들이라 본 글에선 배제하였다.

 

 

 

게이 거르고 만력이 뛰어난 작가이기 때문에

 

호기심이 있다면 한번쯤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