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당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사진이시믄 팬텀으로 하셔야지요..
팬텀4푸로인가가 아마 게중엔 젤 나을겁니다..
매빅은.. 핸폰카메라보다 조금 낫다 정도예요..

DSLR 사용하신분이라면 그나마 팬텀4프로가 어느정도 사진 화질에 만족감을 채워 줍니다.
사진 화질에 결정적인 역할을하는 이미지센서가 훨씬 더 큽니다.
나머진 검색해보세요~^^
참 휴대성 생각하신다면 매빅 프로 입니다.

지금 매빅 보유중입니다.
매빅과 팬텀프로의 차이야 좀 있지만서도 이미지적으로만 보면 차이가 꽤 납니다.
팬텀프로의 경우 1인치 센서에 조리개도 조절이 가능해서 여러 상황에 대응하기가 좋습니다만, 매빅의 경우 센서도 더 작고 조리개가 고정식입니다.
무엇보다 매빅은 사용해보니 사진이든 영상이든 저감도에서도 암부의 노이즈가 눈에 거슬릴 때가 많고, 로우파일 보정시 암부 노이즈로 인해서 보정의 폭이 상당히 좁습니다.
이미지 자체의 질로만 보면 최신 폰카의 사진보다도 안 나오네요.
다만 매빅에서 팬텀으로 넘어가지 않는 이유가 휴대성에서 압도적으로 차이가 많이 납니다.
단순히 카메라 백팩에 사진장비를 챙겨넣을 때 렌즈 두개정도빼고 그 자리에 매빅과 컨트롤러를 넣어다닐 수 있어서, 지상에선 카메라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고 상공에서 새로운 화각으로 찍어 서브 이미지로 활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드론 하나를 주력으로 이미지를 얻겠다 싶으시면 그나마 마지노선이 팬텀4프로.........편하게 같이 들고다니면서 서브로 활용하겠다 싶으시면 매빅........
이렇게 선택하시면 될 듯 하네요.

사진위주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팬텀4 프로 로 사시면 됩니다
매빅과 팬텀4 프로랑은 컨셉이 다른 제품이에요
매빅은 무조건 작으면서 휴대하기 편하고 언제 어디서든 빠르게 꺼내서 활용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드론이고 팬텀4 프로는 안정적인 사진/영상 작업에 용이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그냥 드론으로 하늘을 나는 비행 자체를 즐기고 휴대가 편하고 작고 가벼워야 한다면 매빅을 사야 하고 휴대성은 떨어지나 그래도 항공사진을 진지하게 찍어보겠다면 팬텀4 프로 사시면 만족할거에요.
팬텀4 랑 팬텀4 프로랑은 화질 차이가 큽니다
무조건 프로로 사셔야
그리고 한번도 드론 자체를 만져보고나 사용해본적이 없으면 집 가까운 동네에
드론 교육장이나 지인중 드론을 잘 운영하는 분이 있으면 짧게 라도 교육을 받은 뒤 날리세요.
그냥 의욕만 가지고 이거쭘이야 하다가 드론 박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자기 드론만 박살나면 아무 상관 없지만 사람이 다치면 정말 감당하기 힘듭니다.
중고나라에 드론 조종기만 파는 분들 그냥 파는게 아니라 산에서 바다에서 도심에서 의욕만 앞세워 날리다 통신두절 운영미숙으로 기체를 수장 시키거나 영원히 날려보내는 일이 허다 합니다.

조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휴대성이냐 화질이냐의 선택이 되겠네요...

그래서 저는........
팬텀4프로와 매빅 둘다 가지고 있네요 ㄷㄷㄷㄷㄷ

매빅도 화질 엄청 좋든데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