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처음 글올리는 초보아빠진사입니다.
다름이 아니구 오두막을 쭈욱 만족스럽게 사용중이고
보통 주말마다 가족들과 야외에서 아들래미 사진 이나 풍경, 인물을 찍습니다.
(렌즈는 탐륵이랑 탐아빠 사용중이고 제 수준에선 대만족하며 사용중...)
다만 오두막 연식도 이제 있고 무엇보다 5살 아들래미가 너무 활동이 많아서
움직일때는 초점맞추는게 조금 역부족이네요. 건진 사진은 대부분 가만히 있을때...
또 올해말에 둘째가 나오는데 동영상도 적극찍어볼까 해서요.
무엇보다 최신기기에 대한 목마름과 호기심에 기변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막삼을 어제 주문했다 오막사가 나온판에 끝물을 신품으로 사는건 아닌거 같아 취소를하고
오막사를 고민중에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조금 고민도 됩니다.
제가 좀 분수를 모르는가 싶고..
경제 사정생각하면 오두막 그냥써도 될텐데..
하는 생각도 스스로 드네유 ㅠㅠ
하루에 몇번씩 오막사를 보는데....오두막으로 좀더 버티다 올해말쯤 바꿀지..아니면 그냥
기변을 지금 하는게 맞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려면 그냥 초기에 세로그립받고 지를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직 사진경험과 지식이 일천한지라
경험많으신 분들께 조언을 얻어보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199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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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부담되신다면 기왕 기다리시는 거 육두막까지 보고 결정하세요.
그래도 육디보단 오디가 끌려서...^^;;
어찌보면 자녀분들의 황금기가 앞으로 5~10년 일텐데 그 뒤는 사진찍자고 해도 잘 안찍을 겁니다. 그 황금기를 위해 투자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마지막 바디라 생각하고 지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막포에 동체추적 자주 이용하시면 서드파티 렌즈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네 저도 네오블루님의 생각과 같습니다. 지금이 우리애들 황금기일텐데 시기만 보면 최적기라고 생각해요... 다만 아무래도 써드 파티 렌즈라서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그래도 가성비를 감안하면 이만한 렌즈도 없는거 같아서^^;; 댓글 감사합니다.
어떻게 하셔야 할 지는 모빅님께서 제일 잘 아실 것 같구요
오막포 쓰고 있는 초보아빠진사입장에서 카메라 자체는 오버스펙이라고 느낄만큼 만족합니다
사실 오두막도 제 손에는 과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내가 정말 이게 필요한가 생각하시면 답 나올겁니다.
네..맞아유. 사실 필요성만 생각하면 오두막도 참좋습니다. 다만 오막사 가면 제가 몰랐던 신세계가 있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은 있습니다.^^;
필요할때 사서 많이쓰는게 남는거긴한데 금액이 있다보니 선듯 구매하기는 힘들져.
오두막 약 5년(총각때~첫째딸두살) 오막삼 두달 지금 오막포.
저도 실력은 없고 기기만 좋아하는 아빠진사입니다 ㅋㅋ
라이브뷰 af와 동체추적, 와이파이 전 이것만보고 오막포 왔습니다.
지금 딸 4살 마구 뛰댕길때 라이브뷰로 얼굴인식 af 진짜 잘써먹구있어요.
꼭 오막포 사야 사진 잘나오는건 아니니 참고만 하시길..^^ 금액이 크다보니 ㅎㅎㅎ
네 아직 제 경제사정에 선뜻 지르기가 망설여 지네요. 그래도 유혹이 너무 강렬한지라...그래도 지르신 아빠진사님이 있으시다니 왠지모를 용기가 납니다 ㅋㅋㅋ
네 옮기세요. 차이 많이 날겁니다
오두막 4년 쓰고 오막삼 왔는데 이미지 퀄리티부터 차이가 제법 나는거 같습니다. 왜 진작 안 옮겼나 싶을 정도네요
저도 옮기고 그런생각이 들거 같아서....어쩌면 마음속으로 가장 바라던 댓글이네요....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오두막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은 다른 얘기이긴 합니다만,
저도 엊그제 작은 아이 운동회 한다고 사진 찍어주러 갔었습니다.
현재 오두막 사용중이고요, 동여상도 찍을겸해서 서브로 사용하던 칠십디를 가지고 갔습니다.
장망원렌즈의 부재로 이사백오렌즈를 마운트해서 갔는데요, 약간 줌이 아쉬울때가 있더라구요.
요즘 눈여겨보고있는 렌즈가 할매백통인데요
큰녀석이야 이젠 너무 커버려서 사진 찍자해도 잘 안찍고, 그래도 작은녀석 이런 사진 찍어주는 것도 불과 몇년 안됄텐데, 이쁠때 할매사서 이쁜 사진 찍어주자 하다가도 거금을 들여서 사놓고 망원을 일년에 몇번이나 사용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렀네요..ㅎㅎ
아이들 금방 커버려서 사진도 잘 안찍으려고 하더라구요.
상황만 허락한다면 이쁠때 이쁜사진 많이 찍어주는 게 나중에라도 후회가 없지 않을까 제 개인적인 생각을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