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귀찮아 하는 사람들을 위해 결론만 말하자면
왁싱받는데 흥분을 한다? 씹마조임
내가 최근에 여친이 왁싱기를 사서 본인은 혼자 했다길래
와 ㅋㅋ 그거 참 아프겠네 하고 웃다가
실험체 되서 어느새 누워있게 됐는데
진심 쉬발 존1나 아파서 아무 생각도 안들더라
여친이 흥분 시켜보겠다고 위아래 운동을 해봤지만
늘어진 해면체는 부활하지 않았다
물론 서긴 했어 뽑을때 오지게 아픈데 서더라
근데 파칭 하면서 드는 생각이 '생존본능'
시바 뒤질거같으니까 종존번식의 본능이 살아나는지 발기되더라
암튼 하고 나서는 맨들맨들해서 느낌이 먼가 이상한데
샤워할때 거품제조기가 사라진건 아쉬움
거품제조기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
여친이 있으시겠다..?
근데 왁싱 하고 나면 뭔가 자신감이 생김
뭔 일이 있어도 "뭐 시발 어쩌라고 나 빽자지인데 시발" 하면서 정체모를 자신감이 생김
거품제조기 십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품제조기 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
거품제조기 십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공감은 하는데 그걸로 거품내면 좀 더럽지 않냐?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아파 죽겠는데 발기는 무슨..
여친이 있으시겠다..?
나더그럼 샾에서 받을때도 먼가 만지는느낌이 안야하다고해야대나?
서긴 했어
너 유죄
근데 왁싱 하고 나면 뭔가 자신감이 생김
뭔 일이 있어도 "뭐 시발 어쩌라고 나 빽자지인데 시발" 하면서 정체모를 자신감이 생김
왁싱기라는 게 있음? 기계로도 하는구나 요샌
정확히 말하자면 왁스를 녹여주는 기계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