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딸, 유희왕) 왜 하루 우라라에게 발작하는가?

 

말딸이 흥해 자주 언급되는 하루 우라라 의 이름을 들으면

 

PTSD에 시달리듯이 괴로워하는 듀얼리스트들이 간혹 보인다.

 유희왕에도 같은 이름의 카드가 존재하는데

 

흔히 말하는 '필카' 수준의 카드이기 때문

 

DM만 본 사람에게 비유하면

 

 몬스터로 총공격했는데 성방맞고 전멸한 듀얼리스트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년의 효과는 단순하게 말하면 덱(카드뭉치)에서 카드를 가져오는 거의 모든 효과를 1회 막는다

 

카드게임에서 카드를 더많이 가진쪽이 유리한건 당연하니 매우 귀찮은 효과다

 

또한 이년은 패트랩 이라는 형태의 카드라서 필드에 보이지 않기때문에 상대는 이년이 있는지도 알수가없다

 

 

 

 더 흉학한건 보통 유희왕에서는 비확정 효과일시 그것에 카운터치는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주사위를 던져서 1이외의 효과가 나오면 파괴한다는 효과에는 파괴를 무효로 하는 효과를 쓸 수 없다

 

왜냐면 1이 나오면 파괴효과가 발생하지 않기때문에 카운터를 먹일수없다는 식이다

 

 

하지만 이년은 카드를 가져오는 효과가 확정이든 비확정이든 막는다

 

 

이러한 성능때문에 듀얼리스트들은 이년을 3장씩 넣었고 이녀석에게 카드효과가 막힌 경험을 가지고있기때문에 괴로워 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