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 일요일에 텍사스에서 카넬로vs샌더스 복싱 경기가 열림
스포츠 이벤트에 목말랐던 텍사스 팬들은 무려 73,000명이 입장하며 미국 복싱 역사상 최다관중 신기록을 찍음 ㄷㄷ
현장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관중은 별로 없었고 입장시 백신 접종 증명서 확인도 이루어지지 않아 너무 성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제기됨
(텍사스주는 보수적 성향이라 미국 평균 대비 접종률이 낮은 편)
그리고 그로부터 1주일 뒤인 저번 일요일.......
텍사스의 신규 확진자 수는 624명으로 하락, 전주 일요일(1264명) 대비 무려 51%가 감소하여 반토막이 났음.
(참고로 텍사스주 접종률은 1차이상 접종자가 41%, 2차까지 다 맞은 사람은 32%임)
정치적 논란은 접어두고 우리도 각자 차례가 오는대로 빨리 백신을 맞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백신이 화이자 ㅇㅣㄹ경우
AZ 많이 맞은 영국도 비슷한 상황이라서 백신 종류에 따라 부작용 차이가 있는 것 뿐이지 효과는 확실히 같습니다
이런 거 얘기해봤자 마스크 쓰고 국민이 개빡세게 방역하면서 유지하는 우리나라가 훨 낫다고 자게이들은 말합니다. 숫자가 줄어드는 건 보지 않아요. 백신 맞고도 저 지랄이라고 비아냥 댈 뿐 ㄷ
우리나라가 훨 나은건 아니고요. 백신 접종 후 마스크 안쓰고 저러다가 코로나 들어오면 변이 발생 확률 매우 높음.
저 사진들은 변이 바이러스 파티 장면임.
걍 아스트라제네카도 남는거 예약해서 맞으면 되는데, 인터넷 보면 거부감 엄청 심한 듯,
주변 지인들이나 병원 관계자들 맞고 다들 추천하는데..
저도 예약 잡으려고 알아보고 있는 중
여론몰이의 결과죠.. 정작 사망자수는 비슷한데 마치 AZ는 맞으면 죽는 백신마냥 부풀리기 급급하니...
백신가지고도 정치 놀음 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여당쪽에서도 화이자 모더나가 신기술로 만든 검증되지 않은 백신이라고 언플했던 책임이 있고
야당쪽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가 위험한 백신이라고 잘못된 언플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 선진국에서 수억회 이상씩 접종사례가 있는 검증된 백신이니 이제는 뭐가 됐든 빨리 맞고 사태를 종결해야 할 때입니다.
그쵸.. 뭐든 속도를 올려야 할 시기죠..
형 맞을 백신은 없지만
이미 100만명 맞음 ㅋㅋㅋㅋ
인증도 못하고 허세만 가득한 틀딱 할배란... 쩝
개쓰레기 언론이 이렇게 만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