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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6에 렌즈 재구성 문의 드립니다.

지금 R6에 알오이, 알아빠로 렌즈 구성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가족사진, 행사사진(아이 2명(초3, 6세)), 여행사진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렌즈 구성으로 대부분 알오이만 사용하고 있는데, 알아빠는 행사가 없어서 그런가 사용빈도가 아예 없네요.(테스트로 1회 사용)
사용빈도가 없는 알아빠를 내칠려니 결정적으로 사용할 때가 있을 거 같아서 내치면 아쉬울거 같고,
안내칠려니 계속 제습함에 박혀 있는 꼴을 볼 것 같고...
2주째 고민한 끝에 아래와 같이 렌즈 재구성해보려고 합니다.
회원님들이 보셨을 때 어떤 구성이 나을까요?
1. 알오이 + 알아빠(기존 그대로)
2. 알오이 + 알계륵(알아빠 내치고)
3. 알계륵만(다 싫고 하나로만 간다)

댓글
  • BuTToN A.K.A 2021/05/17 14:34

    현재에도 잘 안쓰고 있고 미래에도 안쓸 예감이라면 정리하고 2번 조합으로 가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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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gajoa1™ 2021/05/17 15:01

    네. 예전에 오막삼, 오막포에 신계륵을 잘 사용해서 2번 조합이 땡기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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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cknine 2021/05/17 14:43

    여름 휴가철에 알아빠가 유용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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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gajoa1™ 2021/05/17 15:01

    여름휴가철에 망원이 많이 쓰이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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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따위개나줘벌 2021/05/17 14:46

    언젠가 필요하겠지..란 생각으로 살면
    렌즈 2천만원어치 사야해욤..
    애기들 금방클거고 안놀아주고 찍어줄 것도없으면 자연스레 망원 멀어질거고
    그래도 졸업식이라도 가끔가서 찍어주려고 냅둘고고 애들찍어줄일 안생기면 심심해서
    카메라들고 뭐하나 싶다가 풍경이나 은하수쪽으로 눈길 돌아가고..
    그럼 광각필요할거고..등등등..
    사실.. 걍 대충 아무걸로찍고 크롭해도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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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gajoa1™ 2021/05/17 15:03

    네. 내칠때 과감하게 내쳐야 되는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면 현타 오고, 그러면 그냥 기존 렌즈 구성 그대로 가고...
    이번에는 정말 필요한 걸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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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따위개나줘벌 2021/05/17 15:07

    저는 어느순간 100mm 렌즈를 바디에 물려놓고..
    첨엔 귀찮아서. 실내에서 아..렌즈갈아끼기 귀차나 뒤로좀 가지뭐 하고 찍기시작하다가
    집에서 찍은 사진들 이젠 거의다 100mm 이고요
    밖에나가서도.. 망원끼기 귀찮아 하고 30~50미터 떨어져있어도 100 으로찍고 크롭하니
    그냥저냥 봐줄만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24~400 써야할 구간들을 그냥 100 하나로 퉁치고있는 제모습이 보이더군요;;
    이렇듯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데
    사진장비관련 사이트에가면
    "이거하려면 반드시 이거필요해" 라는 글들보고.. 뽐뿌 열심히받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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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gajoa1™ 2021/05/17 15:11

    저는 예전에 오막삼, 오막포에 신계륵 사용할때 무난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신계륵 하나로 가볼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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