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가족에게 버튜버하는거 들킨 썰

버튜버인 스오우 파트라가 엄마한테 버튜버하는걸 들킨 썰.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기업에 취직해서 일했으나 기업이 너무 블랙이라서 겁나 힘들었음.

그래서 그만둠

근데 그만둔걸 얘기안함.

이유는 자기네 집안이 되게 경직돼있어서 그만뒀다고 하면 난리칠게 뻔해서였음.

일단 독립해서 살고 있는지라 들키진 않았고, 그 뒤로 버츄얼 유튜버로 전업해서 일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어머니한테서 겁나게 전화가 걸려옴

왠지 무서워서 라인을 보니 '가족회의가 있으니 시급히 연락할 것' 이라고...

느낌이 안좋아서 좀있다 전화했더니 어머니 빡쳐계심.

일 그만둔거 왜 얘기안했냐고 그래서 일단 기업이 너무 블랙이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다고 설명함

그런데 어머니는 의외로 순순히 납득해 주심

그런데 지금은 무슨일해서 먹고살고있냐고 물어보심

그때 마침 밖에 있어서 설명하기가 좀 그래서 나중에 전화한다하고 끊음

그랬더니 이번엔 아버지한테서 장문의 문자가 옴

'네 아빠는 너를 그런식으로 키운적 없다'는 식의 문자가...

뭔가 위험한걸 느낀 파트라는 집에 곧장 가서 전화를 했는데

이때까지도 정신 못차리고 대충 지인 회사의 경리로 일하고있다고 얼버무리고 넘기려고 함.

그랬더니 엄마가

극대노하심.

알고보니 파트라의 사정을 다 알고 있었는데, 그도 그럴게

탐정을 고용하심

탐정이 해당 버튜버의 정보 낱낱이 조사해서 보고서를 어머니께 올렸던 것

해당 버튜버가 살짝 본 보고서 내용에 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