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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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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Lisand vs Linhof Quickfix II
댓글
  • 모다아키 2021/05/15 14:08

    저는 이거 씁니다. 붙박이 400 ..
    장점은 참 많은데 굳이 단점을 꼽으라면 들고 다닐 수 없다는 것 정도..
    기관총 거치도 가능하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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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酒 2021/05/15 14:27

    플레이트 때문에 무지 성가시네요.
    Peter Lisand 제품은 중고 덤으로 어느분이 보내주셨는데 810도 끄덕을 하지 않습니다.
    플레이트가 한장뿐이라 밀링업체에 주문제작 의뢰시 몇개는 싼가격으로 해주질 않네요.
    기성제품으로 구입이 용이한 린호프 플레이트 사용시 무게를 줄일수 있을듯 합니다.
    Eight by Ten 은 Four by Five 와는 전혀 다른 세계임을 절감합니다.
    무게와 전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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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다아키 2021/05/15 14:41

    저는 실내에서는 헤드는 왠만하면 400 사용합니다. 밖으로 나가게되면 맨029 혹은 좋아하는? 좀 가벼운 구형 국산 금광 3웨이에 그냥 마킨스 꼽고 나갑니다. 조금 건들거리는 것 같지만 나름 괜찮은거 같아요. 헤드 주변에 관해서는 무게를 줄이고는 싶은데 저에게 이정도가 마지노선입니다. 다리도 나무로 들고나니고(가볍지는 않습니다) 대신 렌즈 라인업을 Claron 같은 경량 소형들로 챙깁니다. 렌즈 무게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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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酒 2021/05/15 15:17

    기존 MIRBEL 75L 가지고 쳐다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넣을까... ㅎ
    문제는 필름홀더 4장, 암텐트, 삼각대... 이것들을 어떻게 용이하게 휴대하나 궁리중입니다.
    구루마를 사야 하나... 뭔 고생인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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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다아키 2021/05/15 15:43

    일단 무엇을 언제 어떻게 촬영할까가 명확하다면 체력단련의 수고를 좀 줄일수 있을거 같아요. 아무래도 똑딱이가 아니다보니 맘 닫는대로 이동하면서 촬영은 힘들고, 미리 세운 촬영계획에 따라 구루마든 캐리어든 백팩이든 손가방이든 이동수단 결정이 좀 수월할거 같아요. 그래서 웬만하면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생각이 집중될 수 있을것 같고, 뭐하는 짓인가 싶어도 한 편으론 즐거운 고생이란 생각이 들기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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