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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애들 먹을 건 무료로 줘야하는 줄 아는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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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무슨 죄인가........... ㅠㅠ
아기 키우는게 벼슬도 아니고
왜 이러고 다니는거지..?ㅜㅜ
애들 크면 엄마가 니네 구걸해 가며 키웠단다~ 이럴건가?? @@;;;;
저도 비슷한 거 본 적 있어요.
은평구 녹번동에 무슨 정형외과 옆에 한식집인데 그날그날 매일 다른 반찬, 국으로 백반 6천원에 팔거든요. 갓 튀긴 계란후라이도 나와요.
어머니가 요리하시고 따님이 서빙하시고 반찬 너무 정갈하고 맛있고 깨끗해서 가끔 가는데 "식사는 인원수에 따라 시켜주세요" 써있는곳이에요.
갓난쟁이도 아니고 유치원생 두명이랑 엄마, 할머니 넷이 와서 백반 2개만 시키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세개라도 시키지ㅠㅠ 거기에 밥 한개인지 두개인지 추가해서 먹던데 좀 아니다 싶었어요ㅠㅠ
본문 2번째댓글은 그닥 공감이안가는데..? 무슨 월200못벌고 맞벌이안하는 가정이 다 저렇다는건가? 왜말을 저런식으로 하지
식당하는데 아기들 보면 너무 귀엽고 좋지만 반갑지 않은건 사실이에요. 챙겨달라는것도 많고 울고 시끄럽고 부모는 제어를 안하고 그리고 대부분 가시고나면 그 자리는 대부분 난장판이거든요. 아이 데리고 외식하시면 좀 더 신경 써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진상이 결혼을 하면 저렇게 되는거 아닌가요?
모든 애엄마들이 저러지는 않을겁니다. '일부'가 어느정도인지는 사람마다 체감하는 수준이 다를거구요.
경우는 다르지만 개인적으로 초중고교 근처 까페알바 했었던 시절 떠올려보면, 아줌마들 단체 손님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네요.
돈이 없어서 저러는거면...
집에서 쌀사고 김사다가 먹으면 되지 않나.... 더 쌀텐데.. -.-a
맘이 퐈악 상해부렀스.
도대체 왜 저럴까요
나라 사정이 어려우니 제일 먼저 사라지는게 염치인건지..
이 맘충은 무료로 팍 상해버립니다..
이런 글 보면 진상이나 개념없는 인간들이 나이많은 윗세대에 국한되었다며 젊은 층이 바꿔나가고있다는 말이 웃김.
저런인간들은 나이불문하고 평생 저렇게 살걸요. 지 자식한테도 저렇게 가르쳐서 자식인성도 망치겠죠 뭐
식당합니다... 직접 겪은 진상썰
불고기 전골 1인당 9천원에 6찬이고 고기 정말 넉넉히 드리고 밥이나 반찬, 전골에 들어가는 당면이나 야채정도는 무한리필로 해드리는데 성인들이 5명에 애기 2~3명 껴서 한 4~5인분에 밥 좀 더 달라고 하면 얼마든지 더 드리지만 3인분에 밥이랑 당면만만 무한리필이라든지
음료수 2병 마시고서는 왜 서비스 안주냐고 ㅡㅡ...
소주도 뚜껑 따놓고 안 먹었다고 우기고 사탕도 무슨 30개씩 집어가는 발암인간들도 있어요
어머님이 안 말렸으면 면상에 욕 퍼부었을듯
애기들, 자기 자식들 먹일건 저렇게 구걸하고 도둑질하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저런 도덕상태로 어떻게 애를 제대로 키울지 참 의문스럽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디가든 사람수대로 시키고 제가 다 먹습니다.
...돼지될거 같아요 ㅠ.ㅜ;
저랑 와이프가 쭈꾸미 볶음 덮밥 먹으러 가는걸 좋아하는데..
우린 애들 먹을꺼 다 싸갑니다.
참치에 마요네즈도 비벼서 싸가고, 소세지도 볶아 갑니다.
애들 좋아하는 김도 챙겨갑니다.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쭈꾸미집 가보시면 알겠지만 애들 먹을꺼 하나도 없어요.
당연하죠. 거긴 내 애가 먹을걸 파는데가 아니니까요-_-;;
어른 먹고 싶어서 어른 먹는거 파는데 갔으면, 애들껀 알아서 챙겨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