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외산 단말기를 국내에 가져오기 위해선 전파인증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이게 해주세염' 하면 'ㅇㅋ' 하고 몇 분만에 뚝딱 하고 끝나는게 아니라
30만 원이 넘는 비용을 내고 내부 회로도까지 직접 제출해야 가능했다.
당연히 이게 일반인 선에서 가능할 리가 없다.
당시 ■■■■■■■ 장관이던 ■■■이 브리핑 자리에 아이패드를 들고나온것
사실 당시에 합당한 절차를 거쳐 들여온건 맞아서, 그냥 자기가 돈 써서 외산 기기 들여와 쓰던거라 법적으로 문제될건 없었지만
국민들은 비용과 절차 문제로 못쓰는걸
장관은 태연히 방송에 나와 쓰는 모습 자체가 박탈감을 불러와 국민 여론이 굉장히 안좋게 작용했다.
사건 발생 하루만에 방통위와 관세청은 "1인 1 기기에 한해 개인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고....
지금 현재도 여전히 잘 적용되고 있다.
한동안 저 장관이 붓뚜껑에 아이패드 넣어온 문익■이라 불렸다 카더라
저게 벌써 10년 전 이야기라니....
ㅇㅇ
1111(소총수) 2021/05/13 23:17
ㅋㅋㅋㅋㅋㅋ
루리웹-2183813370 2021/05/13 23:18
어....그럼 지금도 2기기 이상 사려면 뭐 제출하고 그래야하는거야?
초고속즉시강등머신 2021/05/13 23:19
ㅇㅇ
휴먼닥터 2021/05/13 23:18
저게 벌써 10년 전 이야기라니....
루리웹-3048174 2021/05/13 23:19
그랬었나..
7thStar 2021/05/13 23:25
찍지마 식빵좌
하늘물총새 2021/05/13 23:25
어차피 민간용으로 쓰이는 주파수 대역이랑 출력을 생각하면 굳이 전파인증이 필요한가 싶기도 함
지금은 건강이나 보안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일종의 무역 장벽으로 작용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