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분을 얻은 부의 세습화와 양극화

대부분 다른이들의 아파트 가격이 5억에서 10, 10억에서 15억 올랐으니 서울에서 오랫동안
산 사람들조차도 1년에 몇백에서 몇천만원의 세금을 내는게 당연하다고 말하는 질투의 화신이 됩니다.
그러나 불과 20년전만해도 아주 비싼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서울 강남, 송파 서초, 등등등의
아파트들의 보유세는 일반 서민들도 감당할 수 있는 정도였죠.
취득세, 양도세등도 낮아서 서민들도 주택거래하기 쉬웠죠. 단계적으로 좋은 지역으로 이사도 가능했구요.
그러나 이젠 너도나도 아파트 가격 올랐으니 무지막지하게 오른 보유세를 당연히 내야하고
못내면 나와야한다고 말하고 있죠.
돈 못벌면 강남 등의 좋은 지역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하는 겁니다.
좋은 아파트 좋은 지역에 살면서 부담해야할 세금을 납부하기 힘든 대부분의 서민들은
그런지역에 살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거죠.
지금까지 종부세, 보유세 관련 댓글들을 보면 대부분 이미 아파트 가격이 올랐으니
당연히 오래살아온 소득없는 노인조차도 무지막지한 세금을 내야한다고 주장하는 거 보면서
무지한 질투의 화신이 사람들을 어떻게 노예로 만들어버리는지 깨닫게 되네요.
이미 우리의 의식도 노예의식으로 바뀌고 있고 부자들도 자신들이 살아왔던 지역에서 지속해서
뿌리내리면서 살기 위해 더더욱 돈에 집착해서 돈을 벌게 될거고 그나마 소비하면서
서민에게 돌아올 소득은 정부에게만 돌아가고 개천에서 용나는것은 이제 없을것이고
부자들이 사는지역과 못버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으로 가속화 되어갈거라는게 눈에 훤히 보이네요.
서울에 집장만해서 살다가 인플레로 집값이 올라 나중에 세금부담되면
돈 많은 중국인들에게 서울 부동산들 모두 팔고 나오면 되겠네요.
우리들 스스로가 서로 살기 원하는 지역에 살고자 하는 자국민의 꿈을 짓밟아 버리고
소수의 부자들이나 중국인들만 서울에 살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질투의 화신이 되어서.
스스로 중국에 나라를 팔자고 주장하는 거죠.
정부도 중국편에 서서 중국인들 국적주고 투표권 주고 땅팔아먹고 난장판인데
같은 한국인들끼리 질투에 휩싸여서 넌 거기 살지말고 돈많은 부자와 중국인에게
팔고 나오라고 말하는 개 난장판이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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