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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 사람귀한줄 모른다고 생각하게된 계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예전에 군생활할때는 사격장에서 그흔한 귀마개조차 지급되지 않았쥬..
덕분에 왼쪽귀에 사시사철 울어대는 매미 한마리 키우고 있다는..
그때는 모두들 쌩으로 총소리 들어가며 사격하니까 그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어이없쥬..
사격할때마다 며칠 멍하다가 돌아오곤 했는데
젊어서 잘 못느꼈을 뿐 이미 청신경은 죽어가고 있었다는...
자게에도 왼쪽귀 이상있는 예비역 분들 있으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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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끄라운 2021/05/12 22:26

    대대장이 전쟁나면 귀마개하고 쏠거냐 그래서 안하고 쏨류 하루정도 귀 안들림 총 쏠때 입벌리고 쏘면 괜찮음류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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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ㄴrㄹr 2021/05/12 22:26

    저는 맨눈으로 용접시켜서 바람만불어도 눈물이 주루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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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복도로사진쟁이 2021/05/12 22:32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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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빛의창조 2021/05/12 22:27

    사격할때 귀마게 주나유? 전 다 그냥 하는줄... 훈련소에서 애무쏘다가 실무에서 k2쐈는데 어우 느낌상 2배이상 소리가 큰거같음.. 근데 사직까지 ㅇ동소리 잘 들리는걸로봐선 멀쩡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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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사단2연대 2021/05/12 22:28

    인민군 타켓 심어서 쏨 ㄷㄷㄷ
    다행이 귀는 괜찮은데 발목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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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파넥 2021/05/12 22:31

    다시 소환 해서 때려야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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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드코리아 2021/05/12 22:32

    사격하러갈땐 휴지 여러겹 국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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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HONBER 2021/05/12 22:33

    전 별로 안크던데요... k3라 막갈겨서 그런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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