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의 경우는 라이브뷰 촬영이 아닌이상 뷰파인더를 보면서 실제로 맺힌 상을 보면서 촬영을 하는데요, 미러리스의 경우는 그게 불가능하다보니 위의 사진처럼 초점을 못잡는 경우 촬영이 너무 힘듭니다... 광각렌즈의 경우 (사무엘) 이런적이 거의 없는데 큰사무엘 정도 되는 준망원을 장착하니 점점 이런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네요.
특히 새 사진을 찍을때 dslr의 경우는 핀이 맞든 안맞든 일단 뷰파인더로 날아가는 새를 추적하면서 연사로 찍어보고 그중에 한두장 핀맞은걸 건지는 식으로 촬영을 해왔는데, 미러리스의 경우는 그냥 하늘에다가 반셔터를 누르면 저런식으로 나와버리니 새를 추적하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화면이 흐릿해서 새가 어느쯤에 있는지 아예 감도 안오니깐요...
사용하고 있는 기종은 eos m5, 큰사무엘, 2배 익스텐더인데 이게 제가 설정을 잘못해서 생기는 문제일까요?
초점을 존으로 바꿔보시죠.
초점을 잘못잡으셨어요
밝은 낮에 동체 촬영은 액정을 보면서 촬영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우선 액정이 잘안보이고 팔을 펼쳐서 액정을 봐야하기 때문에 추적하면서 촬영하다 보면 흔들리기도 하고 해서 그때그때 뷰파인더와 액정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