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는 설정도 단순한
먼치킨 개그 무협물로 단편이 원래 기획
고수하기 전 연재했던 웹툰들이 금방 망해서 그런지
초기에는 댓글 반응 보고 적극적으로 내용 반영함
(악령 나오는게 반응이 별로라 예린이 비중 줄었다고 함)
고수가 생각보다 잘 정착해서 이거 끝나면 나름 진지한 작품도 연재할 생각도 있었는데..
아, 그래서 원수들은 언제 잡으러 가냐고요
이거 땜에 원래는 죽은 원수들이 사실은 살아있음 전개로 가고
용비불패 세계관이랑 이어짐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무협클리셰라 어색하지도않음
실수한 부분이
원수를 죽였다가 아니라
원수들이 죽었다라는 소문을 들어버린것
이건 무협 클리셰자나
ㄹㅇ 무협클리셰라 어색하지도않음
옴니버스도 엄청재미있었지 ㅋㅋ
차기작이 나올려나
난 사실 용비불패 시절에 본게 아니라 초한지 시절로 처음 접하고 웹툰으로는 고수로 처음 접해서 그런가
솔직히 무협파트보다는 초반이 더 재밌었던 거 같기도 함. 무협파트도 쩔긴 했지만...
이거 보고 뭔 작품인가 보러 갔더니 초한지 만화 작가였네 ㄷㄷ
그거 보면서 애들 만화가 뭔 작화가 이리 좋나 했던 기억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