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후에 시리아로부터 이 지역을 강제로 빼앗아서 합병한 다음에 실질적으로 실효 지배를 하게 되었고
이스라엘이 기껏 이집트에게서 빼앗은 시나이 반도를 다시 이집트에게 반환했으면서도 이 영토만큼은 시리아에게 돌려주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지형을 보면 알겠지만 이 골란 고원의 고지대를 점령하면 이스라엘 지역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략적 요충지라 할 수 있어서
이스라엘의 안보가 위협을 받기 때문이고 역으로 이스라엘이 이 지역을 점령하고 있으면 역으로 시리아를 훤히 내다볼 수 있기 때문임.
실제로 이 지역이 주변 경치가 좋을 정도로 풍광도 화려하고 수자원이 많기 때문에 이스라엘인들 10만여명 이상이 몰려 살고 있다지.
아무튼 이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을 이스라엘이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시리아가 이 영토를 돌려받을 일은 요원하다고 봐야함.
이난쟁 2021/05/07 23:24
하여간 색기들 할줄 아는 일이라곤 남의 땅에 깃발 꽂는 거지
루리웹-3860927948 2021/05/07 23:26
남의 땅 뺏은 다음 정착민 보내서 먹는 전략은 이스라엘이 잘함
팔레스타인에도 불법으로 유대인 정착촌 짓고 있잖아
그나마 이스라엘 진보파는 정착촌 철거하려고 하는데
보수파는 정착촌 건설 밀어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