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오락용 웹소설로는 느끼지 못하는
감동을 분명 순문학은 가지고 있음
대중문학을 얕잡아보고 멸시하는 사람들이야
당연히 상대할 가치가 없지만 진짜 말 하나하나를
빚어내서 작품을 만드는 수고를 들이는 작품에서만
느낄수 있는 감동이 있더라. 외삼촌이 시인이셔서
아직도 작품집 보내주시는데 그 시집 읽어보면
진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고 시를
쓰셨는지가 느껴지더라.
단순한 오락용 웹소설로는 느끼지 못하는
감동을 분명 순문학은 가지고 있음
대중문학을 얕잡아보고 멸시하는 사람들이야
당연히 상대할 가치가 없지만 진짜 말 하나하나를
빚어내서 작품을 만드는 수고를 들이는 작품에서만
느낄수 있는 감동이 있더라. 외삼촌이 시인이셔서
아직도 작품집 보내주시는데 그 시집 읽어보면
진짜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을 하고 시를
쓰셨는지가 느껴지더라.
웹소설 읽으면서 순문학 비웃는게 젤 웃긴거 같음, 웹소설 욕하면 필력이 어떻고 이러던데 ㅋㅋㅋㅋㅋ
그런 너에게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추천한다. 과연 니 생각 처럼 모든 소설이 쓰레기만 남았는지는 한 번 읽어보고 생각해봐라.
장르문학도 문학의 한 뿌리.
미술이 기존 사조들을 이해하고 흡수하듯
문학 역시 현대문학을 파고든 후 웹을 쓰느냐 마느냐는 큰 차이.
20년 단위로 패러다임은 바뀌었는데, 과연 장르는 영원히 우리가 아는 장르로만 남을 것인가?
웹에서 먹고 살면서 현대문학 욕하는 사람들은 다음 국면에서 자신은 멀쩡할 줄 아는건지..
따지고 보면, 나는 현대문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라는 제 얼굴에 침뱉기.
욕만 하는 사람은 그저 자기가 재미없다고 그냥 읽지도 않는 부류.
죽지는 않았고 연명은 하고 있어요...
밥 벌어먹기 굉장히 힘들지만.
요즘 순문학 수상작들 보면..
요즘 순문학 수상작들 보면..
이건 옛날 순문학이고
요즘순문학은 가관인데
순문학은 기초과학 같은 인상이지.
순문학 죽고 여성주의문학만 남았던데
죽지는 않았고 연명은 하고 있어요...
밥 벌어먹기 굉장히 힘들지만.
솔직히 순문학 작가분들 대부분은 직업이 따로 있지 않으면 힘드니
나도 소설을 취미삼아 써 봤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제대로 써보고 싶지만
시는 ㄹㅇ 소설보다 쓰기 더 힘들 거 같음.
웹소설 읽으면서 순문학 비웃는게 젤 웃긴거 같음, 웹소설 욕하면 필력이 어떻고 이러던데 ㅋㅋㅋㅋㅋ
표현의 수준이 다름
순문학 뒤진지가 언젠데...지금 남은건 여성문학의 찌끄레기랑 선민사상에 찌든 ja위용 글쏘시개밖에 없어
그런 너에게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추천한다. 과연 니 생각 처럼 모든 소설이 쓰레기만 남았는지는 한 번 읽어보고 생각해봐라.
슬프게도 순문학 쓰시던 분들도 웹소설로 넘어가신 분들이 꽤 있더라. 나 가르칫셔던 소설가 분이 그런 케이스였음. 끝내 무슨 소설 쓰셧는지 말은 안해주셧지만.
장르문학도 문학의 한 뿌리.
미술이 기존 사조들을 이해하고 흡수하듯
문학 역시 현대문학을 파고든 후 웹을 쓰느냐 마느냐는 큰 차이.
20년 단위로 패러다임은 바뀌었는데, 과연 장르는 영원히 우리가 아는 장르로만 남을 것인가?
웹에서 먹고 살면서 현대문학 욕하는 사람들은 다음 국면에서 자신은 멀쩡할 줄 아는건지..
따지고 보면, 나는 현대문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라는 제 얼굴에 침뱉기.
욕만 하는 사람은 그저 자기가 재미없다고 그냥 읽지도 않는 부류.
창비? 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