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조던 개틀링
(1818.09.12 ~ 1906.02.26)
그는 쉴틈없이 계속되는 전쟁을 보며 열강들이 서로 전쟁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를 입는다면 전쟁을 멈추지 않을까란 생각했고
그는 얼마 후 소수의 병사만으로 다수의 병사가 총을 난사하는 것과 동일한 화력을 내는 병기를 만들어낸다.
이후 완성된 병기가 전장에 도입되어서 활약하는 것을 상상한 리처드는
"이제 곧 열강들이 두려움을 느껴 더 이상 전쟁을 하지않을것이다."라고 생각하였다.
재난영화에 꼭 나오는 머리는 굉장히 좋지만 너무나도 순수한 과학자...
결국 전쟁억제에 필요한건 밑에가 많이죽냐 안죽냐가 아니라 윗대가리가 죽을 가능성이 있냐 없냐였어
개념 자체는 틀리지 않았음
그 무서운 무기가 존나 무서워져서 손가락 하나로 적 수뇌부를 죽일정도는 되어야 한다는걸 몰랐을 뿐
허나 어림도 없지!
야!! 돌파 가즈아!!!
그리고 수십년 뒤 개쩌는게 만들어진 후로 전쟁이 상대적으로 억제되고 있지
허나 어림도 없지!
야!! 돌파 가즈아!!!
재난영화에 꼭 나오는 머리는 굉장히 좋지만 너무나도 순수한 과학자...
게임같은데서도 저런 사람이 분명 뭔가 이바지할려고 대단한걸 만들었는데
높으신 분이 꼬아서 세상 아포칼립스로 만드는 게 프롤로그지
그건 핵폭탄이라는 지도층도 한방에 뒈짓하는 무기가 나오고나서야 실현되었다....ㅠㅠ
그리고 수십년 뒤 개쩌는게 만들어진 후로 전쟁이 상대적으로 억제되고 있지
이상: 이거 보면 무서워서 전쟁을 그만두겠지?
현실: 이거면 적을 더 빨리 많이 죽일 수 있겠지?
전쟁이 멈추지 않는다면 화력이 부족한 건 아닌지 생각해봅시다
'오, 그러면 우리는 덜죽고 쟤네를 더 많이 죽일수 있겠네!ㅎㅎ' 를 나도 하고 얘도 하고 쟤도 해버림
시시한 전쟁은 그만!!
결국 전쟁억제에 필요한건 밑에가 많이죽냐 안죽냐가 아니라 윗대가리가 죽을 가능성이 있냐 없냐였어
생각은 맞았지만 화력이 모자랐다 이말이야
개념 자체는 틀리지 않았음
그 무서운 무기가 존나 무서워져서 손가락 하나로 적 수뇌부를 죽일정도는 되어야 한다는걸 몰랐을 뿐
결국 무서워서 전쟁 하기를 꺼리게 되는건 핵폭탄이 나온 후였다..
현실은 기관총의 등장으로 열강들의 식민지 확보가 가속화되었고.
SLBM! 선빵을 맞아도 때린놈 ㅈ되게 만들어 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