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난주 제주를 다녀왔습니다.
한 20년만에 다시 가보는곳이라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코로나시기에 돌아다니고 싶지 않지만,
신라는 6월말까지 예약이 꽉찼더군유 ㄷ ㄷ ㄷ
이번에 아파트 분양받은거 하자확인 하는게 있어서 꼭 가야했기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진심 가기 싫었는데 ㅠ.ㅠ
여튼
대한항공 항공권 받아놓은건 알아보니 이용기간이 지났고 ㄷ ㄷ ㄷ 아까비....ㅠ.ㅠ
차는 스타렉스 렌탈했는데,
연비 좋고
와이프하고 딸하고 3이 타고 다니기에
짐넣기도 좋고 정말 편하더군요
괜히 이번에 나온 스타리아 라운지 뽐이 왔네유 ㄷ ㄷ ㄷ
진짜 방이없어서 풀빌라 겨우 예약했는데
텅텅 비었더라는 ㄷ ㄷ ㄷ
방이 너무 더워서 문열고 현관에서 혼자 잤는데도
너무 일찍일어나 찍어본 일출
무슨.. 열대지역같이 나오는군요 ㄷ ㄷ ㄷ

아침 햇살은 머금은 잡초..........
이름모를 잡초까지 사랑스럽....긴... 개뿔...
그래도
노지가 많고 자연이 어우러진 제주 참 좋았네요

.

아직 물이 차기에
수영장 옆에서 비누방울만 불던 딸래미
아빠 나중에 날이 더워지면 수영장에 들어가?.........
안더워 질꺼야 ㄷ ㄷ ㄷ ㄷ

말로만 듣던 비밀의 숲 ㄷ ㄷ
비누방울을 뿜지 말고 불란 말이다...ㅠ.ㅠ

그래도 즐거운 비누방울 쫓기

넓은 잔디밭도 달려보고.....
항상 나뭇잎을 좋아하는 딸래미....

맨날 잡기 놀이 하자는데....
애비는 허파터짐....ㅠ.ㅠ

그리고 들렀던 한 카페에서
감귤착즙쥬스 한팩 ㄷ ㄷ ㄷ
결국 아빠는 한모금도 안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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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억지로 다녀온 제주이지만,
사람없는곳만 다녀서 그런지...
아무튼.....
스타리아 뽐이 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 ㄷ ㄷ ㄷ ㄷ
완전 출사용 자동차 되겠던데.....
이상 두서없는 강제 여행기 끝이네요
맛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