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을 '평등문화침해사건’으로 표현한 녹색당···피해자 탈당, 가해자 여전히 활동
피해자의 글
ㄴ씨가 SNS에 청년녹색당과 가해자를 비난하는 글을 올리자 청년녹색당의 일부 구성원들은 “비난이 과도하다”며 피해자 ㄴ씨의 사과를 요구했다. 청년녹색당 측은 피해자인 ㄴ씨의 사과도 받아냈다. 결국 ㄴ씨는 녹색당을 떠났다. 반면 위원장직을 사퇴한 가해자 ㄱ씨는 “내가 탈당을 하면 가해자로서 처벌을 받지 않게 된다. 당규에 따라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당원을 유지했다. 탈당한 피해자 ㄴ씨는 녹색당에 ㄱ씨의 성폭력 행위에 대한 제소를 포기했고 가해자 ㄱ씨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다. ㄱ씨는 지난달 녹색당의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언론사에 페미니즘 관련 글을 수차례 기고하기도 했다.
청년녹색당의 피해자 ㄴ씨에 대한 “자살 위협”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상위조직인 녹색당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녹색당은 지난 21일 ‘2016년 6월 호소된 청년녹색당 전 운영위원장에 의한 성폭력 사건 관련 전국당 운영위원장단의 입장’을 내고 “사건이 공론화 된 후 당의 부적절한 대처로 인해 피해자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며 “피해자 분께 말로 다할 수 없는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제가 불거진 지 5개월이 지나서야 해당 사건을 ‘성폭력 사건’으로 규정하고 입장문을 발표한 것이다. 2차 가해자인 청년녹색당도 사과문을 냈다.
아....진보를 자칭하는 쓰레기들.....
주둥이는 진보정당인데 아랫도리는 새누리 였구나
남들에게는 나노 수준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자신들에게는 한 없이 관대하죠.
저런 사람들에게 조금의 권력이라도 있으면 세상 어떻게 될까요.
진보정당도 한 번 대격변을 거쳐야 합니다.
진보운동권 문제 많습니다
자기가 소수이고, 의견이 남과 다르면 마치 자기가 혁명가인양 뭘해도 용서가 되는 줄 아는 것들이 있죠. 부정 당하면 탄압 받는다고 몰아가고. 생각보다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성소수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느라 바빠서 당내 성폭력에 대해서는 신경쓸 여력이 없나봅니다.
염병하네 염병해
자유당보다 더 쓰레기내요
메갈당이나 녹색당이나 똑같은 쓰레기통인듯
겉으론 공자맹자하면서 뒤로는 온갖 패악질하던 썩은 양반들과 똑같군요.
새누리가 보수라길래 난 내가 진보인 줄 알았는데 뭔가 새누리보다 더 이질적인 걸 보니 난 중도보수 였나보다
녹조라떼같은 놈들...
강O을 평등문화침해사건으로 표현했어? 조또 이쁘게도 표현했네... 지성 터지는구만..
저건 형법으로 처벌해야지.
무슨 당헌당규냐?
굳이 분류를 해보자면 제 시각에는 문재인님은 노무현님과 마찬가지로 중도우파로 봅니다.
좌파, 우파, 중도가 벽돌처럼 어떤 정형들이 있는게 아니겠지요.
원칙과 상식을 존중하는 면에서 우파에 가깝고 사회적 소수자들에게 열린 자세를 가진 면이 이 분들이 가진 진보적인 면이죠.
문재인님의 지성과 인성은 제가 보는 최고점에 가까이 간 인간의 모습입니다.
노무현이란 친구가 황망히 떠나고 난 지금 외로이 분투를 계속하는 문재인님을 그래서 온몸으로 지지하고 성원합니다.
이게 바로 초라한 남근다발의 실체로군요.
진보마초.
개누리가 안보장사 하면서 노인들 표 얻는 거랑, 저딴 것들이 진보팔이 하면서 소수자들 표 얻는 거랑 무슨 차이지?
전형적인 꼰대엘리트, 정권 못 잡아본 무능엘리트, 그러면서 돈 달라는 거지엘리트 일 뿐. 저런 것들도 사라져야 할 적폐세력 중 하나.
법은 평등하다는 논리를, 소수 기득권 범법자에게만 주장하지 말고, 저딴 양아치들에게도 똑같이 적용해야함. 저따위것들 때문에 진짜 고통받고 소외받는 분들이 피해를 봄.
진보장사꾼들 메갈 이후로 학을 뗐습니다ㅋ
전 이 문제가 터지면서 시위한 사람들한테서 이명박박근혜가 떠오를까요.
혹시 시위한 분들 9촌쯤 이씨나 박씨가 ...
불리할땐 숨는 진형적인 입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