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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독일인이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했다.

 

독일인은 신부에게 이렇게 고백했다.

 

 

'신부님, 저는 2차 세계대전동안 유대인 한 명을 저희 집 다락방에 숨겨 주었습니다.'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신부가 말했다.

 

 

'하지만 전 그 유대인을 숨겨 주며 숙박비 명목으로 돈을 받고 있습니다.'

 

'음... 그건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지만 죄는 아닙니다.' 신부는 남자의 말에 다시 대답했다.

 

그러자 남자는 한결 편해진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 신부님 덕에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만 여쭤 봐도 될까요?'

 

'말해 보세요.'

 

신부의 허락이 떨어지자 남자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숨겨주고 있는 그 사람에게... 2차대전이 끝났다고 얘기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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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rollrooll 2021/05/04 07:50

    신부님이 걸렸구나 쇼샤나 하고는 갑자기 하일 히틀러를 하고

  • 자가고문기술자 2021/05/04 07:47

    닉값 ㅇㄷ

  • 토코♡유미♡사치코 2021/05/04 07:48

    이건읏겼다


  • 자가고문기술자
    2021/05/04 07:47

    닉값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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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코♡유미♡사치코
    2021/05/04 07:48

    이건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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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llrooll
    2021/05/04 07:50

    신부님이 걸렸구나 쇼샤나 하고는 갑자기 하일 히틀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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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루몽
    2021/05/04 08:03

    어디 숨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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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탈탈
    2021/05/04 08:01

    뭐지? 왜 여기만 시간선이 다른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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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군
    2021/05/04 08:03

    이토 준지 만화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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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한카레
    2021/05/04 08:03

    지금이 몇년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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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구리호랑이
    2021/05/04 08:04

    그러니까 전쟁이 끝난이후에도 안끝났다고 뻥카치고 돈뜯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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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882684737
    2021/05/04 08:04

    이거 조조래빗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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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十八子爲王
    2021/05/04 08:05

    이건좀 웃긴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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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커먼
    2021/05/04 08:05

    전쟝 끝난줄 모르고 섬에서 몇십년 동안 산 일본군 생각나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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