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일본음식으로 잘못알려진것.jpg

 

링고아메 ( 사과사탕 )

 

일본 애니나 만화등의 매체에서 자주나오는 이것.

 

일본의 축제 하면 거의 빠지지않을정도로 자주나오는데,

 

그래서 일본축제의 상징중 하나로 불린다.

 

그런데 그런탓인지, 일부 십덕들은 일본애니에서 주구장창 미소녀들이 링고아메를 먹어대니까

 

일본의 전통음식이다, 일본이 원조다 라면서 지식자랑을 늘어놓는 광경이 가끔 보인다.

 

 

 

 

사실 링고아메는, 미국의 캔디애플 에서 유래되었으며,

 

캔디애플이 일본으로 넘어가, 링고아메로 정착한것이다.

 

토피애플로도 불리는데, 주로 할로윈데이나 크리스마스같은 행사날에 자주먹는 간식으로,

 

보통 할로윈데이에 많이 소비된다.

 

 

인기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 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는데,

 

토피애플가게 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일반인들은 아마 대부분 이걸로 접해봤을것이다.

 

링고아메와 캔디애플의 차이점은, 사진에서도 보이듯 꽂는 막대가 일본은 주로 나무꼬지를 쓰지만, 미국은 아이스크림 막대도 자주 사용하는 차이점이 있다.

 

 

 

특히 캔디애플은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어서,

 

캐러멜이나 초콜릿 코팅을 하거나, 표면에 스프링클내지 견과류를 묻혀먹기도 한다.

 

비슷하게 탕후루가 있긴한데, 탕후루는 작은과일류를 여러개 꽂아 코팅하는것이고, 캔디애플은 오로지 큼직한 사과를 꽂는것이기에 차이가 있다.

 

 

이제 앞으로 사과사탕을 일본이 원조라고 주장하는 십덕이 있다면 캔디애플로 달콤상큼하게 반박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