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ohabe.com/sisa/1972358
한강 사망 의대생 父 "아들은 100% 타살…친구는 조문도 안 오고, 연락두절"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엿새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100% 타살당한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건 당일 손씨와 술을 마신 친구 A씨가 친구를 깨우지 않고 손씨의 휴대전화를 들고 귀가한 점, A씨가 당일 신었던 아들의 신발을 버렸다는 점, 무엇보다 아직까지도 조문을 하지 않고 현재 연락두절인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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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손씨의 아버지는 "(A씨가 오전 3시30분에 전화를 하지 않은 것 등에 대해) 도의적으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야 하는데 안 하는 이유는 두 가지 밖에 없다"면서 "(A씨 측이) 결백하면 변호사 선임 없이 사과를 했을텐데, 아이를 보호해야 할 이유가 있거나 뭔가 실수나 문제가 있으니 지금 이러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https://www.dailian.co.kr/news/view/987941/?sc=N에이브이er
친구는 변호사 조력을 받나 보네요. 사망 학생 부친은 대단히 서운한 감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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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족사면 신발 없에지도 않았고, 아무리 취해도 자기 가방 버리고 안감, 거기다가 친구 폰을 본인이 가지고 있다???? ㅅㅂ 장난하나... 더 무서운거는 그 친구 애비에게신발 어딨냐고 하니까 0.5 초만에 버렸다????!!!!
가족이라도 지 아들이 신발 버렸는지 안버렸는지를 어캐 압니까
흠...
대체 무슨 짓을 했길래 ㄸㄷ
사람 잡겠네
참... 이사건도 희안하게 흘러가는듯...
관련 기사 읽었는데 그냥 몰아가네요. 새벽까지 술마시고 노숙하다 집에 새벽4시에 비틀거리면서 들어가는 21살 먹은 친구한테 새벽 4시에 전화 받기를 바라는것도 제 상식엔 이해가 안가네요.
헐... 상황이 안좋게 돌아가네요
친구 변호사선임이라니ㄷㄷㄷㄷ
의대생:의대생 싸움인가ㄷㄷㄷ
근데 범인으로 의심 받고 있는 상황에서 조문이 쉽지는 않겠죠.
개인적으로 저 아버지 지금 정신에 블로그에 장례 글 올리고 인터넷 기사에 일일히 댓글다는거 보고 여러모로 대단하다고 생각함.
제가 저 상황이면 저렇게 못할거 같은데..
저도 같은 생각 했네요 ㄷㄷㄷ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네요.
저도.일단 덤덤하고 그런거는 느낌이 반반이더라구요. 근데 일일이 네티즌들과 소통하는거보고 보통 사람이 아니구나... 라는 느낌이. 그 느낌이 좋은것도 나쁜것도 아니네요
범인 잡을려고 그러는건데 뭐가이상함?
내가 부모라도 조문 안보내겠네..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이렇게 인터넷에서 난리인데
전화 수십통 아니 수백통 왔을거에요
기자들 또는
주변인들에게
어린 나이에 저길 간다는 자체가
보통 멘탈로는 불가능하죠
그리고 전화 안받았다고 바로 살인범 취급해버리는데
어린 학생의 두려운 본능때문이라면, 친구 아버지라도 대신 문상갈수 있을텐데.. 전 그런생각이 드네요..
왠지 그알에서 다룰듯
내가이래서저딴거수임하는변호사들같은사람으로안봄
친구 아부지가 아들 살인범으로 모는데 가겠냐?
아들 잃은 아버지의 마음이야 이해 가지만
저렇게 감정적으로 타인을 의심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사망자 아버지가 저렇게 몰아 붙이는데 친구 입장에선 변호사 선임하는게 당연한 것 같네요
아들 잃은 부모 심정은 이해 가지만
본인도 아니면서 벌써 범인으로 단정짓고 말 만들어내는 인간들 극혐
근데 솔직히 저도 심적으로 긴장해서 못갈거같네요..
이미 피해자 아버지는 자신을 살인범으로 의심하는 상황인데.. 쉽게 그 자리 못가죠.. 왠지 이해갈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