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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 오늘 병자호란에서 이기는 상상함
ㄹㅇ ㅋㅋ
저게 뭐 방책이나 전술로 어떻게 될 전쟁이야..?
나님 오늘 병자호란에서 이기는 상상함
ㄹㅇ 도술로 다 뭉게버릴 수 있었는데 ㅋㅋ 아 아쉽네 ㅋㅋㅋ
ㄹㅇ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사와 전통ㅋㅋzz
저게 뭐 방책이나 전술로 어떻게 될 전쟁이야..?
인조가 선조급만 되었어도 저정도로 개털리지는 않았을거임
시간만 끌어도 이겼음
근데 시간 못 끌어서 항복한거잖어..
그러니까 무능하단거지
북벌론 주장하던게 조선임 ㅋㅋ
쳐맞기 전까진 다 이길수있다고 생각함...
명이 아직 건재했고
청나라도 사실 리스크를 상당히 감수하고 들어와 있었고
남한산성에서 나름 잘 버티고 있었음
근데 강화도가 털렸네? 망했죠?
병자호란은 진짜 인조가 선조의 도주 실력 반만 되도...
아니 기마대하고 보병대를 비교하면 안되지 그것보다는 인조의 한심한 정치, 내치능력을 탓해야 ㅠ
선조가 너무 쩌는거 아닐까
선조였음 정묘 겪고 낭후 병자호란 터지면 청이 강넘었다는 소식 듣고 늦어도 2,3일 내에 런 했을걸
청나라 목표가 왕 잡는거였고, 애초에 보병이 주력이었던 왜군에 비해서 청은 기병이 주력이라 북쪽에서 한양으로 쭈~욱 내달려서 온거라 뭐 답이 없었음. 남한산성도 천혜의 요새긴 한데 너무 급하게 오느라 군량이고 뭐고 준비가 하나도 안되었었고
1. 정작 겨울에 남한산성에서 농성할 생각을 한 놈들이 삽이랑 겨울옷을 챙겨가지도 않았다.
2. 가마솥도 없어서 배급도 못했다.
3. 이 꼬라지로 이겼으면 뭐 어쩌려고.
근데 진짜 인조가 도주만 잘했으면 오히려 역공각이였음 남한산성에 갇히고 세자들도 강화도에서 잡혀서 걍 끝났음
지지 않는 법은 있을 수 있어도 이기는 법이 있긴 했을까
병자호란이라는 전쟁에서 청과 조선의 전략적 승리조건을 생각하면 분명히 조선도 전쟁에서 승리할 여지는 있었음 수뇌부의 차이가 심각해서 그냥 처발렸지만
결과론적 이야기지
성격이 괄괄한 이괄을 보내지 말았어야
광해군이 있었으면 이겼을것
반박시 남서인
능양군이 병1신이라서 진거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