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치치의 성격이 꼬인 이유.jpg

 

 

치치는 사실 근두운에 탈 수 있을 정도로 선량한 캐릭터임 5년동안 오반도 낳고 행복하게 살았는데

 

어느날 남편이 친한 동료들 만난다고 놀러갔다가 하도 연락도 없이 안 돌아와서 직접 찾아 나서서 들은 소식이...

 

 

 

 

남편 사망

 

 

 

 

4살짜리 아들은 피콜로 대마왕 한테 유괴 당함

 

 

 

 

그렇기 1년동안 외톨이가 되어서 지내다가

 

 

 

 

1년 뒤에 아들과 남편과 다시 재회 했을때의 모습

 

다시 살아 돌아온 남편은 거의 죽어가고 있고 5살짜리 아들은 알몸이 되서 기절해있음

 

 

 

 

이제야 드디어 가족이 다 모였는데

아들이 죽은 아빠 친구들 살려야 한다고 어딘지도 모를 외계 행성으로 떠난다고 고집부림

 

화내면서 말려보는데 한번도 대들지 않던 어린 아들이 엄청 화내면서 소리지름 (충격)

어쩔 수 없이 보내 줌

 

근데 병원에 입원해있어야 할 남편이 갑자기 말도 없이 우주선 타고 외계 행성으로 쫓아감

 

미치고 팔짝 뛸 노릇

 

결국에 외계행성 원정대가 돌아오긴 했는데 같이간 남편 친구는 죽었고 대마왕이랑 아들과 대마왕 같은 외계인들만 때로 살아서 돌아왔고 다들 남편이 죽은줄 앎

 

근데 드래곤볼로 남편 살려서 지구로 대려오려고 보니 사실 스스로 안 오는 거였음 (환장)

 

 

 

 

 

연락도 없이 잠수타다가 갑자기 돌아온 남편이 한다는 소리가

 

곧 지구에 괴멸적인 인조인간이 나타나서 지구인들 다 죽을 수도 있으니 아들이랑 같이 수련해야한다고 하고

 

본인은 곧 바이러스성 심장병이 걸려서 다 같이 죽을 수도 있으니 같이 약 먹어야 한다고 함

 

 

 

 

 

당시 오반 나이 10살 미만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하다가 다침

 

결국 치치는 자기 아들이 왠 이상한 벌레한테 죽도록 처맞는 걸 실시간 생중계로 보게 됨

 

그러다 방송이 끊겼는데

 

 

 

 

혼자서 돌아온 아들이 아버지가 죽었다고 함

 

치치는 다시 과부가 됨

 

 

정신병 안 걸린 게 다행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