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손가락을 꼬는 장면을 crossed finger라고 해서
원래는 행운을 빈다는 뜻인데,
저걸 몰래하면 다른 뜻이 되버리는데
(나 얘 속이고 있음 ㅋㅋ 그니까 안들키게) 행운을 빌어줘! 라는 뜻이 되버린다
때문에 영미권 사람들은 트루먼이 저 행동에 갑분싸하는게 이해가 갔지만,
한국사람들에겐 아무말없이 돋보기로 보다가 트루먼이 '뭐야 ㅅㅂ?'하는 표정을 짓는 장면으로 밖에 안보였다
이때부터 트루먼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 원인이 되는 중요한 장면인데
문화차이땜시 이해를 못하는 장면이 되었다
p.s 개인적으로 영화내에서 가장 소름끼쳤던 장면
???? : 그거 누구한테 하는 말이야?
누가 듣는다고 그렇게 말하는건데!!
저런 상황에서 안 미친 트루먼이 진짜 멘탈갑이구만
광기가 넘치는 코코아 광고
???? : 그거 누구한테 하는 말이야?
누가 듣는다고 그렇게 말하는건데!!
광기가 넘치는 코코아 광고
갑분광...
저런 상황에서 안 미친 트루먼이 진짜 멘탈갑이구만
저게 배우가 연기를 개 ㅂㅅ같이 한거임? 아니며 일부러 저런거임?
일부러지
광고 할당받아서 일부러
저런 각본이니까 일부러한거지
거짓말로 결혼생활은 한 저 여자도 참 싸이코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