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지난 2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서 탄도항으로 가는 왕복 4차로에서 선루프에 앉아 있는 카니발 차량 1대를 발견했다고 했다.
A 씨는 "뒷자리에 앉아 있는 3명의 아이가 번갈아 가며 선루프에 올라와 앉았다"면서 "(위험하다고) 소리를 질러도 들이지 않았는지 앞자리엔 성인 2명이 타고 있었다"며 황당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밀리던 길을 빠져나와 시속 60km 정도로 달리는 상황이었는데, 2km 이상을 (사진처럼) 달렸다"며 "신호가 멈춰 다행히 문제의 차량 옆으로 갔지만 오히려 (카니발) 차주는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뚫어지라 쳐다봤다"고 했다.
애들이 불쌍하네요.
저희 동네에서도 저런 경우 봤어요. 차량은 그 과학자의 차량 ㄷㄷㄷ
사실 시골에서 경운기 뒤에 타거나 포터 뒤에 타거나
군대에서 육공 뒤에 타는거랑 동일한거긴 함....
육공뒤에타면 시원하다못해 기절류 ㅎㄷㄷ
늘 말하지만
세상에 무식한놈, 양아치 합챠놓으면
40프로는
될거같음
와~ 정말 미친.
저러고 사고나면 차회사에 소송걸 인간들..
몰라서 하든, 알면서도 하든
딱 봐서 저건 사람 아닌데? 싶으면
그냥 아무말도 안하는게 나음.
이번달 원주 벚꽃길에 썬루프 열고 얼굴 내민 아이들 많이 봄
저건 부모가 몰랐을리도 없고
말리지 않았을테니 그냥 놔두는게 답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