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처럼 살기 좋은데는 없죠
길도 좋아서 운전하기도 좋고 물가도 싸고
근데 취직할만한데가 많지 않은건 단점입니다
자영업하기는 괜찮은듯
말 안통하는 답답한 어르신 많은것도 단점
https://cohabe.com/sisa/1968292
대구에서 태어나서 40년을 살았는데
대구처럼 살기 좋은데는 없죠
길도 좋아서 운전하기도 좋고 물가도 싸고
근데 취직할만한데가 많지 않은건 단점입니다
자영업하기는 괜찮은듯
말 안통하는 답답한 어르신 많은것도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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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장은 안쓰셔도 되는데 여기 눈치 보시네 ㅋ 어느 동네나 다 그래요
경상도 사람으로서 경상도 사람 특유의 고지식함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 자기동네가 좋은거임 ㄷㄷ
연경이군요
마지막 말씀은 누워침뱉기인듯..
어디든 자기고향이 좋고 대구가 제가 알기론 과거 섬유도시로 활황이다가 산업이 퇴색되고 일자리가 많이 줄은걸로 알아요.
코로나 이후로 섬유는 최악으로 떨어졌습니다
섬유 직종분들 진짜 힘들듯
인구도 적당히 많고, 물가 싸고, 이제는 서울대비 집값도 저렴한편이죠.ㅋㅋㅋ
먹을것도 적당히 있고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그 여름에 덥고 겨울에 졸 춥고.....
님도 나중에 답답한 어른신될수 있음....
그럴수도 있죠
'대프리카'라는 별명이 무섭네요.
물론 저는 '춘베리아'에 삽니다.
춘천에서 군생활했는데 여름 온도는 대구랑 차이 없던데요
물론 겨울 기온은 춘천이 15도정도 낮음
제가 대구에 안 살아봐서요 ㅎㅎ
제가 뵈었던 몇몇 대구 분들은 은근히 더위부심 있으시더라구요.
'이것도 더위냐'라는 짜세
다 안살아봤지만 객관적으로 살기좋은 지방 도시는
대전이라 생각됨....
수도권, 세종시 빼고, 전국 모두 일자리는 점점 줄어드는거 같네요..
이명박 개객끼 ㄷㄷㄷㄷ
청년시절 대구에서 3년 살았는데 제가 만난 분들 참 따뜻했습니다.
지금은 인천에서 살고 있네요^^
대구는 친척도 살고 교통의 요지라 어릴적부터 종종 갔는데
요즘이야 인구가 줄어서 좀 나아졌을진 몰라도
예전부터 교통 복잡하고 법규도 잘 안지키고 (부산 정도는 아니지만)
차 많고 분지라 공기도 안좋고 덥고... 살기 별로 안좋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만 살았던 분은 제일 살기 좋다고 생각하시기도 하는군요..
살기 좋은 계획도시죠
경기권 신도시가 최고임
광역시중에 유일하게 대기업 없는 대구ㅜㅜ